↑맨위로 ↓맨아래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38(문피아)

 
글쓴이 : graysoul 날짜 : 2020-03-09 (월) 20:28 조회 : 3660 추천 : 11  

1. 연금술사와 그의 조수
https://novel.munpia.com/190388

판타지 배경 해결사물입니다.

탐정물이나 해결사물 만화를 떠올리면 됩니다.
제목 그대로 연금술사와 그의 조수가 주인공인데 연금술사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생활력은 부족한 성인 여성으로 나오고
조수는 15살의 남자애인데 연금술 실력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지만 검술을 배웠습니다.

스승이 대규모 연금술 연구를 한다 -> 재료비로 돈을 다 쓴다 -> 돈을 벌기 위해 의뢰를 한다 -> 스승이 대규모 연금술 연구를 한다
이런 이유로 실력이 뛰어난 연금술사이지만 항상 가난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연금술은 마법의 하위호환이라는 인식이라 비주류입니다.
연금술로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마법으로도 할 수 있는데 연금술은 더 까다롭기 때문에 인기가 없죠.


해결사물 만화 같은 느낌이 드는 가장 큰 이유가 사건 전개나 전투 등이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듯한 과장된 묘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주인공이 변신을 하는 동안 기다려주는 악당이 있죠.
이 소설에 나오는 적들도 그렇습니다.
주인공이 위기에 빠지기는 하는데 위기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뭔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주인공과 스승이 연금술로 위기를 벗어날만한 충분한 시간동안 적들이 기다려줍니다.
심지어 적이 검으로 공격하는 상황에서도 주인공이 한손에 검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촉매를 꺼낸 다음 연금술로 검을 강화시키고 반격할 때까지 적의 공격은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힌 것처럼 도중에 멈춰있습니다.
도망치는 상황에서도 적은 쫓아오는 시늉만하고 막상 주인공과 스승은 밍기적거려도 절대 붙잡히지 않습니다.

만화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 분은 취향에 맞을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전개를 원하는 독자에게는 이 소설은 맞지 않습니다.




2. 망겜 스트리머가 너무 강함
https://novel.munpia.com/189176

현대배경 게임방송물입니다.

유행이 지나 한물간 게임을 방송하고 있는 고인물 주인공입니다.
요즘 인기를 끄는 유명게임들의 캐릭터를 하나의 게임으로 통합한 신작 게임에 주인공이 하고 있는 게임의 캐릭터도 패치로 추가 됩니다.
다만 이 캐릭터는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죠.

점점 시청자도 줄어들고 방송을 접을까 고민하던차에 아예 새 게임으로 갈아탔는데 고인물 주인공의 피지컬로 최약체 캐릭터를 가지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점점 화제가 되고 유명 스트리머가 되는 주인공입니다.


흔한 천재 주인공이 나오는 게임방송물이기는 한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비교적 주인공다운 매력도 있고, 시청자와 캐미도 좋은편입니다.
컨셉플레이도 잘하고, 리액션도 나쁘지 않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적절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왜 지금까지 뜨지 못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죠.

너무 주인공을 천재로 묘사하고, 다른 사람들이 너무 바보같이 묘사되는 문제는 있지만 글 자체는 괜찮습니다.




3. 연예계 독심술사
https://novel.munpia.com/192367

현대배경 연예계물입니다.

제목 그대로 독심술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연예계에서 일하는 내용입니다.
소재는 괜찮은데 작가가 일반인과는 조금 다른 감성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작가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전개이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도 많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거나, 생각하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죠.
이 글의 작가가 그런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일반인과는 다른 특이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데 작가 자신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부가적인 설명 없이 넘어가는 장면이 독자들 입장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작품입니다.




4. 내 신도들이 너무 강하다
https://novel.munpia.com/193890

현대인 주인공이 이세계의 신이 되는 퓨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이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데 판타지세계의 엘프들을 이끄는 자연의 신이 됩니다.
게임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진짜 이세계였다는 흔한 설정입니다.
프롤로그만 보면 나중에 지구로도 엘프들이 건너올 것 같지만 현재 연재분량은 아직 판타지가 메인입니다.
가끔 현대의 일상파트도 나옵니다.

지금 연재된 분량이 적은게 단점이지만 글 자체는 비교적 매끄러운편입니다.
신이 너무 인간미가 넘치기는 하지만 눈에 콩깍지가 낀 엘프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5. 신들의 중고나라

https://novel.munpia.com/194564

현대배경 헌터물겸 상인물입니다.

원래 헌터 길드에서 감정사로 일하던 주인공인데 감정 스크롤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중고품 상점을 운영하게 되는데 우연히 신들의 중고나라에 접속할 권한을 얻게 됩니다.
신들도 중고거래를 할 때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의 감정능력은 그것도 모두 꿰뚫어볼 수 있기 때문에
신들이 거래할 때 중계인으로 일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직접 신에게 물건을 팔기도 하는 등 점점 신들의 중고나라에 익숙해져가는 주인공입니다.




이번에 읽은 소설 중에서는 2번 망겜 스트리머가 너무 강함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4번 내 신도들이 너무 강하다도 괜찮은데 아직 분량이 적은게 단점이네요.

 [eTo마켓]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에어본 차량용 공기 살균기 (5) 

난도질잭 2020-03-09 (월) 21:51
2번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
슈페리어 2020-03-10 (화) 00:05
2번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하는 고인물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로 보시면 될 듯.
두종규 2020-03-10 (화) 11:46
추천 감사합니다
창조하나 2020-03-10 (화) 21:03
오늘도 선생님의 추천을 믿고 보겠습니다
매번 글 감사합니다
하이패스 2020-03-11 (수) 20:37
연예계 독심술사.
어제 추천을 읽고 보기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게시판이 날라갔네요.
작가가 삭제를 한건지 습작으로 돌린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 공지 없이 없어져서 놀랬습니다.
   

도서게시판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도서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9-11 23
[광고랜드] KN95 보건용 마스크 이토 특가 1600원에 공급합니다. (151) 중국배대지
26030 [정보]  리라이프 플레이어 질문  iznuw 04-08 0 113
26029 [추천]  납골당의 어린왕자 추천 그리고 썰  (1) 쿠아낙 04-08 0 253
26028 [기타]  19금 소설인데 혹시 제목 아시는 분??  (7) 다운자1 04-08 2 520
26027 [일반]  전생하고 나니 크툴루 괜찮네요.  (1) 우주인K 04-08 0 308
26026 [자작]  문피아 소설 홍보합니다  (5) 노델 04-08 2 414
26025 [자작]  히키코로나  84haissem 04-08 1 158
26024 [기타]  새글 시도할 때 초반컷하게되는 원인  (8) 아이젠32 04-08 1 495
26023 [일반]  납골당 어린왕자 보면서  (8) 우주인K 04-08 2 727
26022 [추천]  좀비처리반  (2) 막천현 04-07 1 533
26021 [자작]  4 - 1  84haissem 04-07 2 199
26020 [리뷰]  나도 한번 해보는 요즘 읽는 문피아 소설 #1  (9) mazeo 04-07 19 1393
26019 [일반]  (스포 有) 미인기 진행...  (4) 선셋리미티드 04-07 2 923
26018 [추천]  회귀했더니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7) 슈페리어 04-06 3 1169
26017 [자작]  4 장. 4 일 간의 여정  84haissem 04-06 1 129
26016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42(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4) graysoul 04-06 12 1601
26015 [추천]  [문피아] 원탁의 기사가 되었다. 추천!  (1) OkarmaO 04-06 5 879
26014 [정보]  [질문]무협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도움 부탁드릴게요!  (3) 길성우 04-06 0 348
26013 [자작]  가면 무도회 이면  84haissem 04-05 2 252
26012 [일반]  십자군 전쟁이나 중세 시대를 다룬 소설 없을까요?  (11) 오루크 04-05 1 721
26011 [일반]  레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친절한석이 04-05 2 88
26010 [일반]  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친절한석이 04-05 2 71
26009 [리뷰]  신비의 제왕 추천합니다  (15) Kirschs 04-05 7 1210
26008 [리뷰]  최근에 읽은 문피아 소설 짧은 평  (8) Oneday 04-04 6 2313
26007 [일반]  사과문을 발표했던 표절 작가 근황  (35) 이미지첨부 죽은하늘 04-04 10 3937
26006 [일반]  비(非) 호구 선언...  (11) 뮈르딘 04-03 4 2012
26005 [리뷰]  환생표사 완결났군요  (16) 순진미련퉁이 04-03 5 2146
26004 [기타]  괴담동아리 추천보고 읽어봤는데  (4) aasqs 04-03 3 1040
26003 [일반]  카카오 페이지 뽑기 어떻게 써야 하나요?  (4) 이미지첨부 기설 04-03 1 759
26002 [추천]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이거 제대로네요  (22) 靑天 04-02 7 3370
26001 [일반]  웹소설 플래폼 어디 쓰시나요?  (19) aaa화차aaaa 04-02 2 969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