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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재밌네요.

남무남무 2019-09-24 (화) 15:31 조회 : 3478 추천 : 2

아직 완결은 안 났고 200편 남짓 봤는데 기대보다 재밌군요.

첫전투에서 팔 잘리고 엄청 불행하게 산 것처럼 이야기가 시작되더니

사실은 패스파인더로도 대단했고 약재사로도 대단했고 미남으로도 대단했고..

또 이야기가 간혹 이해하기 힘든 방향으로 전개되기는 하지만

단점을 덮고도 남을만큼 진행이 시원시원하고 대화방식이 마음에 들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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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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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09-24 (화) 16:02

s급 병사 반세주가 개인적으로는 더 재밌긴 했었는데요. 저는 두 소설다 150여편에서 빠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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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9-09-24 (화) 21:50

영지 얻어서 발전시키고 내전을 혼자 종결하면서 무리수가 점점 늘었죠.

s급 병사 반세주는 완결되면 읽어봐야겠네요.

추천 0

하늘가득유자레몬 2019-09-24 (화) 17:58

완결나면 보려고 아껴두고 있는데 기대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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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9-09-24 (화) 21:50

200편까지는 확실하게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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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2019-09-24 (화) 20:50

주인공 과거 스팩이 자꾸 추가되서 이상해지는 느낌입니다.

추천 0

남무남무글쓴이 2019-09-24 (화) 21:50

회귀전 설정이나 이야기의 줄거리가 장점은 아닌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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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환 2019-09-24 (화) 23:16

영주까지는 그런대로 이해하며 보았는데 그 이후는 이건 회귀로 오를 수준이 아닌 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네요. 적정선을 넘은 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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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9-09-24 (화) 23:50

수준도 그렇고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래도 국가를 넘어 인류를 위해 애쓴다니 봐주자 하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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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 2019-09-25 (수) 02:28

전 작위적 상황이 많다고 느껴져서 50화 전후에서 하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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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글쓴이 2019-09-25 (수) 10:04

저는 웹소설을 볼 때 주로 3가지 위주로 확인하는데
첫째가 등장인물 간의 대화가 편하게 읽히는지 이고
그 다음이 이야기에 개연성이 있는지,
그리고 글의 소재가 참신한지 입니다.

'말단병사..'는 대화에서는 좋은 점수를 줬지만 나머지에서는.. 그렇죠? ^^a

논외지만, 그래서 저는 오늘도요님의 글과 잘 맞지 않더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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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어 2019-09-25 (수) 10:16

초반 하차했던 기억이.
이 작가 작품이 초반은 흥미를 당기는데 뒤로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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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철 2019-09-25 (수) 11:20

회귀 노하우로 잘나가는게 아니라 행운의 신이 축복을 내린 수준이라고 느껴져서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 0

dainz 2019-09-25 (수) 13:20

전 30에서 하차...
너무 작위적이고 초보티가 많이나는 문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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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모3 2019-09-25 (수) 16:58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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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타니 2019-09-25 (수) 20:06

회귀전...외팔이 용병이 참 ...못하는게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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