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하는 환생+무협 소설입니다
아직 24화까지 연재되었는데
무공의 개념을 신기하게 잡아서 추천드립니다.
글 내용중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정,기,신 합일의 개념을 호르몬으로 설명을 자세하게 풀이했습니다.
상단전의 신(神)은 간뇌 쪽의 뇌하수체와 세포 호흡을 촉진하는 티록신이 분비되는 갑상샘이며
중단전의 기(氣)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콩팥의 윗부분인 부신과 췌장을말하며
하단전의 정(精)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는 정소로 표현을 하셨더라구요
정기신 합일을 통해 내공을 익힌 자들은 호르몬 분비를 비교적 손쉽게 조절할 수있으니
무공의 고수일수록 생사가 오가는 전투에서도 쉽게 지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한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소설속에서도 주인공이 전투를 할떄 표현을 하는데
전투를 하기 전
하단전으로부터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히 분비되며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뇌속까지 분비된 테스토스테론으로 쾌감을 느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솟구쳐 오르게 만들고
중단전으로부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신체를 보다 빠르게, 힘차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주며 심장박동과 근육을 강하게 자극하고
상단전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며 흥분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정신과 육체를 전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칩니다
생사현관이라고 불리는 백회혈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으로 연결해서 풀이하셨는데
이것또한 뇌의 관련되서 자세하게 설명하셨더라구요
스토리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데 제목이 안티인거 같습니다.
안보려다 그냥 본건데 매력적인 소설이더라구요 조회수가 낮아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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