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까지 표지 중 가장 싱크로율 높은 표지

자빠트려 2019-09-13 (금) 15:36 조회 : 4945 추천 : 4

네이버 시리즈에서 쿠키받기 누르다가 발견한건데요

지금까지 장르소설 표지들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소설을 1도 안 보고 그려내는 느낌이 많았죠

심한데는 같은 표지에 제목만 바꿔서 돌려쓰는 경우도 있구요(학사신공)

소설과 괴리감이 큰게 장르소설의 표지들이었는데

이 표지는 보자마자 감탄했습니다

제가 예전에도 주장했던 표지에서 주인공의 외모는 의류와 장비류는 세밀하게 표현하고 얼굴은 그림자를 줘서 모호하게 표현하는게 좋다고 했었는데 이 소설은 애초에 주인공이 인간 외형이 아니라서 소설 속 묘사와 표지와의 위화감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보기 드물게 소설을 읽게 만드는 표지가 나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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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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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2019-09-13 (금) 20:02

조아라로 봐서 표지 신경안썼는데...잘 만들어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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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화향 2019-09-14 (토) 02:37

표지가 정말 이쁘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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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녹차 2019-09-14 (토) 09:39

표지 이쁘네요.
주인공이 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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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9-09-14 (토) 15:29

죽었더니 새의 몸(이형종=몬스터)으로 태어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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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gun 2019-09-15 (일) 03:33

오목눈이네요 우리나라새..

세계에서 가장 이쁜 새로도 뽑힌..ㅋㅋ

정확히는 흰머리오목눈이라고 진짜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새라고 할수있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저거에서 갈색인데 흔히말하는 뱁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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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글쓴이 2019-09-15 (일) 13:03

귀엽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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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마이언 2019-09-18 (수)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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