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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rinth healer 질문

 
글쓴이 : iznuw 날짜 : 2019-09-09 (월) 10:12 조회 : 500 추천 : 1    
무명암님 추천을 받고 아자린스 힐러를 읽고있는데
용량이 배움의 어머니 정도는 되더라고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주인공의 약간의 광기도 마음에드네요

현재 30장정도 읽고있는데 살리아로 갈때 바실리스크 만나고

제가 오역한게 많아서 잘못해석한거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주인공이 롤랜드라는 남자와 호감을 가지고 친하게 지내다가 그짓도 하였는데 갑자기 롤랜드가 지가 2명의 아내를 가진 유부남이라고 하고 주인공은 알겠다고하고

나중에 살리아로 가면 가족들 볼수있냐고도 하던데


이세계에선 이런게 상식인건가여?
아니먄 제가 뭐 빠뜨린부분이 있는건가요?
잘읽고있다가 혼란스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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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9-09-09 (월) 10:16
그 이후로 가족제도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언급이 안 되기 때문에
그게 상식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딱 그 롤랜드 에피 제외하면 일처다부나 일부다처에 대한 서술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주인공은 유부남인 거 알고 관계에 선을 긋고 친구로 돌아가죠.
덧붙이자면 작중에 드러난 배경은 전체 세계관의 극히 일부분이라서
한 곳의 상식이 다른 곳의 상식을 뜻하는 건 아니기도 하고요.ㅎㅎ
     
       
글쓴이 2019-09-09 (월) 13:10
아그럼 그이후로는 주인공 연예 관련에피가 없는건가요?
남여주 상관없이 솔로주임공을 좋아해서

주인공은 그이후로도 계속 그세계를 끝없이 돌아더니나요?
아니면 어떠한 악의 조직같은게있거나, 나중에 영지얻고 영지물되거나하나요?

신기하게 예쁜 여자 용병인데 성희롱을 안당하고 뭔가 중세 사람같지않게 대부분 도덕적이더군요 이게 특정배경이있나요?
아니면 그냥 설정인건가요?

감사함니다. 약간의 스포를 좋아해서
          
            
무명암 2019-09-09 (월) 13:37
연애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원나잇은 한번인가 두번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초반에는 외로움도 타고 사람의 온기도 그리워하고 하는데
갈수록 초인(?)으로 변모해가면서 그런거 없어도 잘 살고
오히려 홀로 자유롭게 전투와 모험, 여행을 즐기는 걸 선호하게 되다보니
남녀간의 이야기는 나올 여지가 거의 없어진 상황이네요.

일리아가 희롱당하지 않고 주변인이 도덕적으로 보이는 건,
초반엔 그냥 사람 운이 좋아서였던 것 같고 
중반 이후로는 건드리면 죽을 걸 알기 때문에 못 건드리는 겁니다.

별달리 윤리적으로 발전된 세계관은 아니고요,
다만 레벨이 있고 클래스가 있는 세계관이다보니
여자라고 함부로 건드리진 않고 파워레벨을 감안해서 행동하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전쟁 에피소드를 보면 꽤 처참한 장면들도 묘사됩니다.

에피소드 구성은 대략 50%가 세계를 방랑하며 모험하고 사람 만나고 그런 내용이고
20%는 좀 있다가 나오겠지만 어떤 강자 집단에 가입해서
잠시 소규모 팀을 이루고 훈련 및 활동하는 내용입니다.
나머지 30%는 이런저런 큰 사건에 휘말려서 마계에도 가고 전쟁에도 참여하고... 등등.

팀활동 기간 때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홀로 돌아다닌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솔로기간에도 사람들 만나서 잠깐잠깐 도와주거나 팀플을 하기는 합니다.
               
                 
또단 2019-09-09 (월) 20:58
무명암님 원글과는 상관 없는 덧글이긴 한데 >_<

혹시 로얄로드에 컨티뉴 온라인이라는 소설 읽어보셨나요? 추천을 받았는데 유명하거나 재미있는 작품인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일전에 강추하신 시큘라크럼? 은 패러디의 대상?인 라노벨 류를 딱히 읽어본 적 없더라도 재미있을까요?
                    
                      
무명암 2019-09-09 (월) 21:17
컨티뉴 온라인은 일단 후보 목록에 올라있기는 한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네요.
워낙 후보목록이 길어놔서... ㅎㅎ 평가는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완결도 된 작품이고 이북으로도 나왔죠 아마...
후속작이 로열로드에 연재중이기도 하고요.
후속작은 반응이 좀 밋밋한 것 같지만...^^;

시뮬라크럼은 라노벨을 읽어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00% 즐길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닐 것 같네요. 90% 정도?
예를 들어 '열혈배틀물'이라던가 '이능하렘물' 같은 개념을 모르면
주인공과 그 조수가 나누는 만담의 정수를 느끼기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라노벨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한 독자를 대상으로 쓴 부분이 있긴 하거든요.
다만 그런 개념 중 상당수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편이라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싶은 장면이 나올 때
간단하게 검색만 해 봐도 충분히 100%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글쓴이 2019-09-09 (월) 21:20
정성답변 정말감사드립니다.

뭔가 장님이 손으로 더듬는 느낌일때도 무명암님 도움 많이받았습니다.
          
            
무명암 2019-09-09 (월) 21:21
아... 질문 중에 간과한 게 있었네요. 추가답변 드리자면...

[악의 조직 존재여부]
있습니다. 근데 이런 조직 나올 때 흔히 그러하듯이 메인빌런이냐 하면 그건 아니고요.
큰 에피소드 하나의 주적으로 한 번 등장했었고 앞으로도 등장하긴 할 것 같지만
스토리상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습니다. 수많은 비밀조직 중의 하나일 뿐...
그 중 강력한 축이지만... 아자린스 세계관이 워낙 방대해서요.
인간들의 조직 하나가 아무리 대단해봐야 세계관 전체로 보면 개미일 뿐...ㅎㅎ

[영지물 발전 여부]
이건 없습니다. 앞으로도 있을지 의문이네요 ㅎㅎ 여주 성격을 감안하면...
다만 거대 도시 전체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장이 되긴 합니다.
근데 업무 보거나 관리하거나 이런 건 전혀 관심없고,
유능한 친구에게 다 떠넘기고 자긴 모험하러 떠남...
               
                 
글쓴이 2019-09-09 (월) 22:47
오호 그런 세계관 설정 너무 좋네여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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