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은 소설들 #10(문피아)

1. 이세계 바이킹
https://novel.munpia.com/164635

바이킹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는 소설입니다.
흔히 바바리안이 판타지 세계에서 무쌍 찍는 소설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입니다.
이번에 읽은 소설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드네요.



2. 천년방사
https://novel.munpia.com/167002

선협물입니다.
국산인지 번역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수의 영역 안에 내단이 깨져서 범인이 된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있는데 여기에 어떤 여인이 아기를 데리고 도망쳐왔다가 아기만 남기고 죽습니다.
마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동전인이 되어 아기를 키우며 각종 지식을 전수해줍니다.
댓글에는 목신기 초반부와 비슷하다는데 저는 목신기는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3. 디렉터스 컷
https://novel.munpia.com/112652

영화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선작해두고 초반만 읽었다가 초반에 영화제작과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하차했었는데
막장드라마의 제왕이 재미있어서 이런류의 소설을 다시 찾다가 마찬가지로 초반의 벽을 못 넘고 하차했습니다.
한 때는 추천글도 종종 올라왔던 작품이고, 분량도 많으니 한번 읽어보실분은 읽어보세요.



4. 이계 기술로 우주 평정
https://novel.munpia.com/160912

우주시대에 살고 있는 주인공이 유산으로 어떤 행성의 토지문서를 얻게 되는데 그 행성에는 이미 원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선을 타고 직접 가보니 판타지 세계입니다.
인간도 있고, 드래곤도 있는데 드래곤과 거래도 하고, 행성에서 자원을 채취해서 다시 우주선을 타고 돌아가서 판매도 하는 등 SF와 판타지가 섞인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