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8(문피아)

 
글쓴이 : graysoul 날짜 : 2019-08-13 (화) 00:19 조회 : 7165 추천 : 17  

1. 위병 세이란
https://novel.munpia.com/138717

판타지 배경입니다.
평화로운 마을에서 위병으로 근무하는 주인공입니다.
이 소설에서 위병은 일반 경비병과는 약간 다른 특수보직인데 일종의 보안관에 가까운 역할입니다.
기사도 아닌데 중갑을 지급 받고, 사무실도 따로 있는데다 직속상관은 영주입니다.

원래는 일반 병사들만 있는 마을이었지만 일정 이상의 규모가 되는 마을에는 위병을 두어야한다는 나라의 법 때문에 새롭게 위병을 한명 뽑았는데 같은 시기에 입대한 동기는 일반 병사가 되고, 주인공은 혼자 위병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마을의 병사들을 지휘하던 병사장도 위병을 새롭게 뽑는다는 이야기에 이름과 부서만 다른 부하 하나가 늘어나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는데 영주의 아들이 위병을 뽑기 위해 직접 마을에 방문했을 정도로 위병이라는 직책이 특별했던 것이죠.

주인공이 사는 마을은 영주가 관리하는 수많은 마을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영주의 성과는 매우 멀리 떨어진 벽지의 작은 마을 중에서 그나마 규모가 있는 마을이라 근처 마을에도 위병이라는 직책은 없는데
그러다보니 위병에 대한 마을사람들의 인식은 그냥 일반 병사입니다.

범죄자도 없고, 사건사고 없는 평화롭던 마을에 다시 영주의 아들이 방문하면서 일반 병사처럼 생활하던 주인공에게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2. 마법으로 sss급 빌런 라이프!
https://novel.munpia.com/162296

현대배경입니다.
평범한 주인공이 어느날 차원을 넘어온 마법책을 얻습니다.
그 마법책은 어떤 멸망하는 세계에서 마법의 지식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단체에서 생물은 넘을 수 없지만 무생물은 넘을 수 있는 차원의 벽 너머로 보낸 것이죠.
이렇게 넘어온 마법책은 총 7권인데 모두 지구로 넘어왔을 것이라고 합니다.
7권의 마법책 중에서 어둠의 마법책을 손에 넣은 주인공이 다른 마법책 소유자를 경계하면서 범죄에 빠져드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제목은 빌런이지만 주인공은 빌런 같지가 않습니다.
어설프게 범죄자에게 이용당하는 주인공이므로 제목에 속으면 안됩니다.
고구마인듯 아닌듯 애매한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바보 같기도 하면서 자기나름대로 생각해서 실속을 챙기려고 하는 모습은 있습니다.
주인공을 이용하는 범죄자도 일반인은 아니고 다른 마법책을 얻은 마법사이며, 마법사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을 어느정도는 대우해주면서 이용합니다.



3. 생명의 미궁 : 뿌리를 헤매다
https://novel.munpia.com/165231

현대의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미궁을 탐색하는 이야기로 지구와 판타지 세계가 교류하고 있는 배경입니다.
단, 이런 소설에 흔히 나오듯이 현대의 화기를 이용해서 쉽게 쓸고다닐 수는 없습니다.
팀을 이뤄서 미궁을 탐험하는 소설인데 아직 분량이 적은게 아쉽네요.



4. 클리어 타임
https://novel.munpia.com/146769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이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끌려가 외계종족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두 우주가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한쪽은 남고, 다른 한쪽은 흡수 당하는 형태라서 세계를 걸고 싸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혼자만 싸우는게 아니라 모든 지구인들이 싸우는데 주인공의 첫 전투는 3:3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1:1이나 100:100 등 다양한 전투에 참여하게 됩니다.
적을 죽이고 살아남으면 능력치가 올라가는 요소가 있습니다.

너무 작가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억지로 끌고가려고 해서 등장인물들의 언동이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단점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생한 등장인물들이 아니라 작가가 조종하는 꼭두각시들처럼 느껴집니다.




5. 군필 마법소녀의 우울

https://novel.munpia.com/164694

일반인인 남자 주인공이 마법소녀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소녀들은 마법소녀학교에서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고, 나중에 적과 싸우게 됩니다.

예전에 봤던 소설인데 리메이크하고 새로 연재하는 것 같더군요.
리메이크판은 분량이 아직 마법소녀학교까지만 연재되었던데 리메이크 전에는 꿈도 희망도 없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마법소녀물이었습니다.
3년만 살아 남아도 엄청난 것이고, 5년 이상 살아남는 마법소녀는 거의 없다는 배경이었는데 리메이크판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6. 동자공(童子功)

https://novel.munpia.com/140618

무협입니다.
제목 그대로 동자공을 배운 주인공입니다.

동자공을 배우면 평생 여자를 멀리해야하죠.



그 외에도 요즘 읽은건 훨씬 많은데 너무 수준이 낮아서 초반에 빠르게 하차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생명의 미궁을 읽다보니 미궁물이 땡겨서 일본소설들도 읽었는데 번역된게 아니고 그냥 일본어 그대로라 이 글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eTo마켓] 소니 PS VITA 홍콩판 (4) 

모모모3 2019-08-13 (화) 06:02
5번 마법소녀는 조아라에서 읽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설입니다. 설정도 좋고 초반 전개도 좋은데, 정작 중반부터 주요내용은 머리빈 지구인들끼리 질척이는 싸움입니다. 괴물과의 싸움은 거의 없어요. 개연성없는 전개도 너무 많고, 쥔공 피폐물 만들려고 글을 억지로 전개 시킨거같음.
사니다 2019-08-13 (화) 13:49
리뷰엔 추천!!
아론다이트 2019-08-13 (화) 13:54
마법소녀는 마마마 나오고 유행탄 다죽는 마법소녀물 소재로 했나보네요 근데 그건 이미 유행이 지나서...
양철사자 2019-08-13 (화) 22:24
덕분에 일독할 꺼리가 생겼네요
거울의길 2019-08-14 (수) 00:03
대마법사인 제가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No.6 은 안습이라 손이 안갈거 같네요...
혹시 무협을 빙자한 개그물입니까..?
Aazathot 2019-08-15 (목) 10:47
리뷰만 보면 마법빌런 빼고 전부 취향이네요
산삼꽃 2019-08-16 (금) 00: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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