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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무 보면 부상에 대해 전혀 신경안쓰는요.

산사춘1 2019-07-26 (금) 15:43 조회 : 1755 추천 : 2

긴장감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부상이 없으니까 계속 더 강한 인물들이 나와야 되는

인플레이션으로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더 강한 인물이 나오는건 좋은데 도돌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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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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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우 2019-07-26 (금) 17:15

부상시스템 도입되면 100중 50은 떨어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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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ang 2019-07-26 (금) 18:31

바바리안퀘스트에서 유릭이 부상 입고 그랬던 기억이, 확실히 실력있는 작가가 잘만 써낸다면

부상당하고 하는거 긴장도 되고 극 진행이 긴박해지는 등ㅋ 좋았음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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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m 2019-07-26 (금) 18:44

판무는 모르겠는데, 스포츠물에서 주인공 부상당하는 순간 진짜 그 작품 끝나더군요.
즐겨보는 한 작품이 주인공이 부상을 당했는데 그 시련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그리시려던 것 같은데,
그편에서 온갖 고구마란 댓글이 달리더니, 다음편에 조회수가 10%가 훅 빠지더라구요.
그거 보고 쓰고 싶어도 못쓰는 작가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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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19-07-26 (금) 19:05

폰으로 대부분 보는터라 웹툰처럼 가볍게 가지않으면 살아남기힘듭니다...옛날 판무 책 시절부터 보던사람들 지분은 10퍼도 안되는거같습니다..시장이 그만큼 커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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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삼 2019-07-26 (금) 19:09

판무에서 부상을 당하는 표현에
살뭉텅이가 한뭉텅이가 베어 졌네 뭐네 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아니 인체학적으로 그 정도면 치명상이고 불구 장애인급이라고...

하지만 대충 금창약 발라 버리고 다음날 멀쩡하게 돌아다니죠..

소설적 장치라지만 왠지 확확 깸... 그렇다고 병신되는 스토리도 별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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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07-26 (금) 21:58

스포츠 스타가 재활하는 과정만 따놓은 영화들이 몇몇 있는게 괜한게 아니죠. -0-;; 재활하기도 힘들지만
그런거 소설화, 극화 하기도 고난이도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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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로 2019-07-26 (금) 23:25

경쟁에서 이기기도 바쁜데 부상 재활,치료 하고있으면 확실히 고구마이긴 합니다. 이건 판무나 장르소설의 문제가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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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살 2019-07-27 (토) 00:24

우각의 화신권마 중후반부를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게 하루에도 몇 차례 부상으로 찢어지고 부서지고 떨어져나가는 전투의 연속인데 어떻게 그렇게 금방 회복해서 계속 싸우며 돌아다니는지 납득이 안되더군요. 판타지물이면 성직자나 힐링포션이라고 억지 이해라도 하겠는데 무협물인데... 작가가 정말 상식이란게 있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소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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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로 2019-07-27 (토) 08:25

우각뿐만 아니라 유명한 군림천화도 똑같습니다. 고비를 넘기고 넘겨서 기연이나 환골탈태하는등 무협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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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얌이 2019-07-27 (토) 00:38

음.. 개연성도 문제지민 오랜 고뇌는 독이라고 요즘들어 체감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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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u7 2019-07-27 (토) 13:40

원래 이 바닥이 독자들 바램대로 쓰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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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9-07-31 (수) 04:56

몸이 너덜너덜할정도로 자상을 입어도 무쌍 찍고 다님.
이 장면은 개그에서 칼 맞고 으악으악하면서 죽지않는 씬이랑 똑같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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