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든 안좋든 샤이닝로드가 장르계에 한 획을 그엇나요?

그 정돈 아니죠.

그냥 밈으로 회자되는 수준이죠.

;;;설마요;;;
엔딩'만' (엿같아서) 회자되는거고
본 내용은 그냥 불쏘시개급 겜판이에요.
뭐...노이즈 마케팅이라면 마케팅일수도 있긴 하겠는데 저거때문에 궁금해져서 본 사람이 그리 많을 거 같지는;

똥칠.....

아예 재미가없었으면 그냥 그러녀니 했을텐데...

당시엔 나름 재미도있고  글빨도 있게 잘쓰다가

상상하지도 못한 똥을 싸질러서 그런거지요 ㅎㅎ

개취로 엔딩 그렇게 나쁘진않았는데... 파리의 연인 류긴한데

그 당시로는 괜찮지 않았나요? 결말이 최악이라 그렇지...

한 획이라기 보다는 그냥 결말이 놀림감으로 쓰이는 거일 듯.

그정도소설 한트럭은 됩니다

전개나 문체가 평타 이상은 쳤죠.
그래서, 보는 사람도 꽤 있었고,

단지 결말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혐하는 상황인지라, 밈이 형성된 거죠.
영화라면 그나마 덜할텐데.
감정이입 잘 되는, 장기간 연재하는 소설에서
그런 결말은 독자에게 똥덩어리 던지는 거랑 같은 상황이라서 욕을 많이 먹었죠

획을 그었다고 할려면 투명드래곤정도는 되야함.

1인칭 주인공 시점의 드래곤 라자
입는 갑옷 소드엠페러
타이탄 유행을 불러일으킨 묵향
빙의물 시초격인 극악서생
게임소설의 획을 그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하지만 달빛조각사가 더 인지도는 있겠죠 ㅠ
회귀물의 시초 백도...연중이라 ㅠ
환생좌, 탑 매니지먼트, 등
여튼 요런 정도는 되야 획을 그었다고 할수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