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 시리즈 무료/유료 추천,하차한 소설 리뷰

저도 여기서 도서게시판에서 추천작 여럿 건져서 리뷰 한번 써봅니다

카카오페이지도 볼까 싶었는데 뭔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평점이 너무 후해서

그래서 시리즈는 보통 독점작만보고 문피아에서 봅니다

몇가지로 분류했는데 먼저 

그럭저럭 관성으로 보다가 거슬려서 하차한 소설 (유료작들)부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1. 재벌가 망나니

9.11때 하차할까 생각하다가 그냥저냥 관성으로 보고 있었는데

비서 가지고 장난질 하고 미국 허리케인에서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서 하차 했습니다.

러브라인 못쓰면 그냥 언급을 하지 말지 자꾸 비서가지고 엮을랑 말랑 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하차

2. 영화는 돈이다

전독시 판권 에피소드에서 좀 고심했고

채서린에서 개호구짓하는거 보고 하차했습니다. 이때 댓글도 불탔는데

확인해보니까 구매수 2274에서 2086으로 200명정도 하차했네요

최근에 하차로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그나마 약간 애정이 있던 소설들

무료중에 괜찮게 보고 있는 소설들

연기천재 배우되다 - 재미있게 보고 있는 배우물 입니다. 주인공이 재능충이긴한데 캐릭터도 저는 좋았구요. 유료화되도 따라갑니다

선생님 , 조선은 로마 그 자체란 말입니다. - 문종시절 조선이 통째로 로마시대때 이탈리아 위치로 넘어갑니다. 소재가 독특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료화되면 소재가 유니크해서 그럭저럭 따라갈꺼 같습니다. 뒤로갈수록 심심해지긴해요.

근육조선 - 헬스덕후가 수양대군 몸으로 들어가는 대체역사소설 입니다. 나름 재미있어서 유료화 되어도 따라갈꺼 같습니다

게임속 전사가 되었다 -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이제 유료화 한다고 하네요

슈퍼 에이전트 미래가 보여 - 축구 에이전트물인데 유료화되면 안따라갈꺼 같습니다. 확 끄는 뭔가는 없는 느낌

여대생의 소환수가 되었다 - 이계에 갖혀있던 주인공이 헌터세계가된 지구의 여대생 소환수가 되는 소설 입니다.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헬 다이버즈 - 후반갈수록 빛을내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작가 해피해피고문재단보다 이게 훨씬 제 취향이였어요. 제발 유료화해서 연참좀....

0살부터 슈퍼스타 - 말 그대로 0살로 회귀한 아이가 슈퍼스타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가 귀엽습니다. 훈훈함으로 봅니다. 유료화해도 따라갈꺼 같아요

지금 그럭저럭 관성으로 보는 소설  (유료화 된것들)

폭군 고종대왕 연대기 - 솔직히 초반처럼 재미있진 않은데 약간 정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업어키운여포 - 이것도 초반엔 재미있었는데 이게  이런 상황을 매번 겪고도 주인공 능력은 늘어나질 않고

매번 꿈으로만 해결하는게 힘들더라구요  멍청한애가 치트키 하나만 갖고 버티는 느낌.. 그래서 하차할꺼 같습니다

조선의명왕강림하다 - 이건 일본 정벌할때까지 딱 재미있었는데 그 뒤로도 계속 정쟁하니까 좀 노잼이에요. 

다음 에피소드가 획기적이지 않으면 하차할꺼 같습니다

넣어키운걸그룹 - 번치리형 의리로 보고 있습니다. 

요정도 생각나네요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들(유료화 된것들)

필드의 고인물 - 많이 회귀한 주인공의 축구물입니다. 재미있습니다

귀신들린 제작자 - 미래의 주인공이 현재의 주인공에게 귀신으로 들어온 영화물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문피아였고

시리즈(네이버)는

겜블링 1945 - 약간 오글거리긴 한데 볼만한 대체역사물입니다. 전작인 슈퍼는 진짜 너무 심해서 못봐주겠던데 이번작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보기전에 도박소설인가 좀 망설여졌는데 그렇게까지 도박이 중점이진 않습니다

레드우드 - 탐정이 회귀해서 판타지세계 백작 아들로 떨어지는 소설 입니다. 전형적인 영지물(발전물)은 아니고 나름대로 머리쓰는 소설이라 재미있습니다.

이거 쓰는거 생각보다 일이네요 ㅋㅋㅋ 한시간이나 걸리다니

다들 하나라도 취향에 맞는 소설 찾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