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큰불 작가 먼치킨 완결되었군요

 
글쓴이 : 꼬마098 날짜 : 2019-06-13 (목) 11:54 조회 : 2054 추천 : 2  

장기간 연중된 것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중간을 많이 쳐내고 많이 단축해서 완결한 것이라고 합니다만 어쨌든 그럭저럭 이상하지 않은 선에서 정리했습니다.


재능있는 작가들이 연중하면서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큰불작가도 연중한 사정을 들어보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거짓말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하려고 하는 자세를 보면 단순한 면피성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계진입 은하장을 쓴 느긋한 팬더 작가도 더 블랙헌터를 연중내고 한동안 잠수탔다가 이제서야 다시 활동하려는 것 같습니다.


기신 작가도 완결작들도 제법 있지만 웹소설 유료시장이 열리는 시점에 여러 시도를 하다가 연중된 작품들만 남기고 한동안 안보여서 안타까웠던 작가입니다. 이제서야 영원히 사는 변호사라는 작품으로 컴백했습니다.


꾸준히 잘 쓰는 것도 재능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개인 사정도 영향을 줄 수 있겠죠. 안정적인 글쓰기 재능의 부족 때문이든 개인 사정 때문이든 개성있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연중하거나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아쉬움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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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6-13 (목) 12:20
많아 좋아하던 적품이었는데 이해는 되면서도 아쉽기도 하네요
     
       
글쓴이 2019-06-13 (목) 14:25
저도 딱 그런 심정입니다. 이해도 되고 안타깝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참 남았는데 못보는 것이 아쉽기도 하죠....
thinner 2019-06-13 (목) 12:32
다 결제해놓고 두번 당할수 없지 하고 선작삭제했다가 완결난걸 이렇게 듣네요..

급마무린데도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글쓴이 2019-06-13 (목) 14:26
예...급종결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완성도를 유지했더군요.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습니다.
치킨이다 2019-06-13 (목) 13:20
공지 보고 왔는데 참 남이 뭐라고 하기 힘든 사연이더군요.. 잘되시길 바라기만 해야겠습니다.
     
       
글쓴이 2019-06-13 (목) 14:27
그러게요. 욕하고 잊기에는 많이 안타까운 사연이죠...저 역시 작가로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리콘 2019-06-13 (목) 17:45
연중기간이 길어 내용을 잊어버렸네요
완결되었다니 정주행해봐야겠군요
     
       
글쓴이 2019-06-14 (금) 12:26
저도 정주행 다시 했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ㅎㅎ
Tiger9 2019-06-13 (목) 18:24
이거 꽤 재밌었는데
     
       
글쓴이 2019-06-14 (금) 12:34
요즘 참 찾기 힘든 검기 검강 없는 정통한(?) 서구형 판타지이죠. 그것도 잘 쓴. 원래 구상대로 리치 교황과 언데드 군세를 짖밟는다든지 하는 신나는 이야기가 더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니 참 아쉽습니다.
물거품 2019-06-13 (목) 18:35
느긋한 팬더는
더 블랙헌터 연중하고 조회수 떨어지니까.
그뒤로 새작품 썼죠.
지금 삭제해서 그렇지 새작품 시도한거 이번작 포함해서 최소 2번이나 3번이상 될꺼에요.
(저번에 삭제한건 확실히 기억하는데, 그뒤로도 새작품 썼던 것 같은데, 확실치 않네요)
유료화실패했고요

더블랙헌터 연중한 것도 욕먹을 짓인데, 기껏 연재재개 한다고 해놓고
몇편 연재하지도 않고, 연중하고 새작품쓰고...
기존 독자 뒷통수 제대로 였죠.

예전에 3작품 동시연재 동시연중때려서 여기게시판에서 진짜 많이 까였던 안형찬도
연중했던거 전부다 제대로 완결지었어요.(조기종결도 아님)
그거보고 안형찬작가 글에 대한 호불호와 관계없이 그래도 책임감있는 작가라고 생각했네요.

더 블랙헌터 유료화 될때 추천했었는데,
연중한 것도 열받는데, 연중하고 새연재하는거 보고,
다시는 이작가글 안봐야지 했네요.
     
       
글쓴이 2019-06-14 (금) 12:41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보기에 느긋한 팬더 작가는 근본적으로 아마추어 마인드와 감에 많이 의존하는 글 쓰기 스타일이 큰 약점입니다. 완결을 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근본적으로 약해서 쉽게 포기하고, 구성을 충실히 하고 분석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영감에 의존해서 쓰다보니 한번 막히면 더 풀어가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좌백이나 용대운 같은 유명한 작가들 중에서도 발견되는 특징 아닌가 싶은데 설계도가 취약하다보니 중간 변경이 많고 변경이 어려운 모순이 발생하면 붕괴하거나 장기 연중되는 일이 생기죠. 그렇지 않더라도 글이 잘 안풀리면 연재가 지연되죠.

다만 이런 작가들은 깊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나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규칙적으로 글을 써내는 작가들보다는 이런 점에서는 더 성과가 있는 경우가 있죠. 이 때문에 연중 작가의 일부는 안타까움을 많이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물거품 2019-06-14 (금) 13:03
좌백이나 용대운하고 비교할꺼면, 최소한 비슷한 글이라도 쓰고 비교를 해야죠.
좌백이나 용대운하고 비교하는건 진짜 어불성설 같네요.
개인적으로 감성적인 글쓰기는 전혀 아닌것 같네요.

오히려 더 블랙헌터 보면, 감성적이기보다는 담백하고 불필요한 묘사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여기 게시판에 추천했었구요.

추천했을때도 나름 밸런스적절하고 군더더기 안보여서 추천했었네요
ㄱㄷㄹㅇㅌ 2019-06-13 (목) 20:56
저 작가분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군요
     
       
글쓴이 2019-06-14 (금) 12:42
그러게요. 정말 앞으로는 좋은 길만 걸었으면 합니다.
무한의검 2019-06-14 (금) 10:22
욕하러 들어왔다 응원하고 나간다는 "큰불"작가...
     
       
글쓴이 2019-06-14 (금) 12:42
중간 복귀 때는 욕하던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아무도 욕을 안(못?)하더군요 ㅎㅎ
piax 2019-06-16 (일) 21:13
아 그게 기신작가 작품이었어나봐요??
근데 그 작가 장르판 접은건 로스쿨가서 변호사 한 거 때문으로 압니다.
지금 현직 변호사이고... 그래서 일 바쁘면 언제 또 연중할지 모름....
     
       
글쓴이 2019-06-18 (화) 14:27
변호사가 장르 작가 하눈 경우가 좀 있군요. 이 분도 그러고 사신 줄은 몰랐네요.
오렌지나무 2019-06-17 (월) 02:03
무슨 사연이 있는 작가인가요?
     
       
joashgl 2019-06-17 (월) 04:15
보고 왔더니 빚 인증이 5억....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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