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환생표사 볼만하네요

제롱콜라 2019-06-04 (화) 04:54 조회 : 3274 추천 : 3

대충 표국에서 30년동안 일하던

절름발이 쟁자수가

죽고

그 표국의 망나니 4째 아들로

회귀한다는 이야기.

뻔하죠..표국주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는 이야기..

솔직히 처음에

무슨 쟁자수거

환생해봤자 무슨일을 한다고..

그래서 여러번 진입? 장벽에 시달리다가

꾹참고봤는데

쟁자수가 환생했더니 제갈량급으로

머리가 비상해진 이상한 오류만 감안하고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여타 다른 소설들이 표국에대한

주제의 이야기가없다보니 신선한것도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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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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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by 2019-06-04 (화) 09:02

택배회사 표사따리에 대한 고평가를 받이들이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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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짜폰 2019-06-04 (화) 10:04

재벌집 막내아들의 무협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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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06-04 (화) 11:22

파트별로 재밌는 파트가 있고 좀 심심한 파트도 있고, 이전 문파이전 파트가 괜찮았었죠.
택배일만 하다가 포장이사도 함이 신선해서 그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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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스 2019-06-04 (화) 13:26

평생 보잘 것 없던 용병이 임무 수행중 엉뚱한 보물 탈취 사건에 말려들어서 죽고 자기가 어릴 때 끌려가 부상을 입었던 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판타지가 있던데, 지은이는 다른데 아주 설정은 이 것과 빼박이더군요. 돌아와서 그 경험으로 슈퍼맨이 되는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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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9-06-04 (화) 16:04

회귀 후 그 경험으로 슈퍼맨이 되는것은 회귀 소설이라면 다 똑같죠
표사나 용병이나 상인이나 재벌이나 직업만 다르지 다 비슷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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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보코스피치 2019-06-04 (화) 16:36

보면 직업에 관해 편견있는 분들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천재가 됐다고 하는데 환생표사는 주인공이 쟁자수로서 30년 경험을 가진 것과 더불어 회귀 전에 특별한 사건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게 되는 경우죠.
소설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하는 거지만 무협으로 문피아에서 유일하게 유료 만 찍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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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9-06-04 (화) 21:34

태클은 아니지만, 능력은 좋아도 다리가 불편해서 어쩔수 없이 쟁자수로만 30년을 했다는 설정이 있어도 표사일 표두일 쟁자수일 다른영역이라고 생각하고 회귀로 인해서 모든부분에서 표잘알이 되었다는게 쫌.....그래서 장르적 특수성으로 잘넘겨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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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롱콜라글쓴이 2019-06-05 (수) 01:06

쟁자수 30년일해서 얻은 경험이

지금 주인공이 머리싸매고 임기응변이 제갈량급이 되는 이유가 될순없죠

소설의 오류로 생각하고보면 괜찮지만

차라리 쟁자수 30년 인생일때 머리가 비상했지만 절름발이라 어쩔수없었다같은 묘사가있으면 모를까

작가도 이전 인생에서 그냥 글공부조금하다가 포기했다로 묘사한게 다인데

지금 주인공이 활약하는 모습은 책사가 따로없죠

머리에든건 쟁자수로 30년일했는데 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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