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 이벤트) 나이트 언더 하트.

 댓글 보면 조노블에서 연재하다가 카카페로 옮긴것 같더군요.

 장점을 먼저 이야기 하지면 무난하게 스토리 진행을 잘 합니다. 떡밥도 던질 때 던지고 회수할 때 회수하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질 정도로 완급 조절도 하구요. 문장도 깔끔하게 잘 씁니다.

 단점은 일본 애니메이션 보는 듯한 묘사들이 많습니다.(라노벨스럽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캐릭터 자체도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캐릭터가 나옵니다. 감정이 극대화 된 아프고 분노하고 집착하는 그런 캐릭터들 말이죠. 그래서 취향이 좀 갈릴 것 같습니다.

 현재 카카페에 100화 정도 연재되어 있구요. 이벤트는 아직까지 하는지 모르겠지만 보는 화수에 따라 1000캐쉬 + 3000캐쉬 뽑기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