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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창술최강 추천

헌팅호크 2019-04-26 (금) 10:37 조회 : 4548 추천 : 0

문피아 공모전 연재중인 소설입니다.

미로도시라는 곳을 배경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겪는 모험담이네요.

독특한 작가 나름의 설정도 있고, 막 써내려간 소설들에 비해서 짜임새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요새 트렌드에 맞게 계산적인 면도 있고 반면에 적당히 인간미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직 34편 정도까지 연재된 작품이라 진행속도를 평가하기는 이른거 같지만,

현재까지의 진행속도는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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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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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04-26 (금) 10:57

딱 보니 메이즈 러너 생각나더군요. 문제는 메이즈 러너도 개인적으로 별로 였었다는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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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우 2019-04-26 (금) 13:52

1화에서 수많은 설정구멍을 지적했는데 작가가 1도 신경안쓴다는 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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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k 2019-04-26 (금) 16:28

보면, 창을 못쓰는 환경이란건 대체 뭘까?
이거만 계속 생각나는상태에서, 파티플레이묘사에, 넓은 공간, 거대한 몬스터가 뛰어다니며 포위해대는 환경을 묘사하는데..
'좁고 구불구불해서 장병기를 휘두를 환경이 아니다'='창 쓰레기' 이러는거 보고있자면, 도저히 더 볼 엄두가안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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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4-26 (금) 16:59

조금만 알아봐도 다대다 같은 어느정도 규모있는전투가 아닌이상에야 1대1같은 전투환경에서는 검이 창보다 뛰어난건 당연한건데 그냥 창쓰는쥔공이면 몰라도 검에 열등감가진것처럼 청은 최강이다 이러는거는 조금보기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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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x 2019-04-26 (금) 19:15

중세 검술 유튜브 찾아 보면 검은 창한테 상대가 안됩니다
1대1 상황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검은 미화가 많이 된 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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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4-28 (일) 00:12

저도 예전에는 츠곰최강애서 창최강이다 구다음 오느정도 제댜로 알아으본듸러는 다시 검으로 넘어왔죠
초심자들끼리 1댜1상황에서는 창이촤강맞습니다.
영국의 소드마스터이신 리히테나워류에도 그렇고 검으로 떠러 창을 상대허는 자세라는게 있을정도로 파홰법이 많이나와있는게
창입니다 애초에 창대를 후려치기만햐도 다시자세잡는데 시간이골라눈개 청인데 ... 창은 1댜1상황에서 숙련저들끼리 붙는다고 거정했울땨 절대 검을 못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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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33 2019-04-28 (일) 09:02

창대를 후려친다는 자체가 이미 실력이 창수보다 위라는 소리입니다.
소드마스터의 양학 이론이네요.
도끼창등 느린 중병기의 상대라면 창대를 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쳐봤자 무게에 밀려서 무기와 함께 몸에 박히겠지만... )
장창수의 찌르기는 민첩성이 떨어지면 창 앞에 슬슬 몰릴 뿐입니다.

긴 창은 휴대하기가 어려운 장병기인만큼 실전에서 창대신쓰려고 유럽에서는
롱소드나 레이피어등 찌르기 전문 무기를 발전시켰죠.
솔직히 2미터짜리 찌르기 전용 검은 까놓고 말해서 창이지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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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4-28 (일) 14:58

롱소드 레이피어는 부딪칠듯하면서 흘리는 기술들이 많아서 간합을제면서 검을 댜주었다 빼면서 상대검을 흘리는데

옛날창길이는 일반적으로 군인들이 사용하던건 3m가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단창 1.5m정도 되는걸 사용할텐데 그긴걸로 어떻게 찔ㄹ러가는 과정에서 상대검과 안부딪칠수있겠습니까? 아주짧게 잡아도 동작이 제한적이고 뒤에 무게가 너무 많이 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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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19-04-28 (일) 00:13

창이 최강인건 창은 점인데 그다수가 모여 면이되는 상황 즉군대전에서 최강인거지 1대1상황에서는 아닌니다
영국의 롱소드 마스터들 이탈리아의 마이스터들이 말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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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2019-04-28 (일) 14:06

그걸 롱소드 마이스터들이 말하는게 웃기네 스피어 마이스터 이야기는 없음? 개들 생각은 다를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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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두 2019-04-26 (금) 17:43

창 못쓰는 환경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기본적으로 미궁 속이고 그 안에 넓은 공간도 가끔 있는거지. 넓지않은 통로에서 장병기를 쓴다는건 이상하긴 하죠.
다만 작가의 머리속엔 좁은 통로가 있는거같은데 소설에는 잘 묘사가 되어있지 않은 느낌도 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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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33 2019-04-26 (금) 20:48

단창은 짧은 찌르기 특화로 땅굴에서 쓰기에 제일 좋습니다.

창을 반 분질러 쓴다는 생각은 못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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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에지다 2019-04-26 (금) 20:50

검 vs 창 논쟁일어나면 댓글판 불판 되더군요. 그냥 아예 검창 비교는 묘사건 설명이건 빼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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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ukq 2019-04-26 (금) 20:52

보진 않았지만 한 3인 통로만 돼도 앞에 방패라인 두고 뒤에서 창만 찌르면 최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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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꽃 2019-04-27 (토) 01:45

댓글에 맞는 말이 너무 많은 듯 함
그래도 작가 본인 설정이 독자들에게 공감되거나 납득할 개연성이 없는 글이 너무 많은 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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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켄 2019-04-27 (토) 10:39

창은 휘두르는 도구가 아니라 찌르는 도구라 통로는 사실 별 문제가 아님.
앞뒤 공간과 높이가 오히려 더 문제지 측면 공간이 없으면 오히려 측면이 취약점이라 유리한 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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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이버 2019-04-28 (일) 01:04

이거저거 따지면 요즘 소설들 다 못 읽는게 제목이 별로긴한데 볼만하더군요 ㅋㅋ
헌터물 지겨웠는데 그에 비해서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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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뱀 2019-04-28 (일) 14:37

유리멘탈 보다야 걍 댓글 무시하고 쓰는게 서로 좋음. 요즘 독자들 왠만하면 거의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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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노스트레스 2019-07-14 (일) 11:15

음.. 검이냐 창이냐.. 이건 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거 같다.

암것도 모르는 쌩 초보가 한명은 창들고 한명은 검들면 일반적으로 창이 더 많이 이길거 같고,
그렇다고 창이 무조건 이긴다! 이럴수도 없는게 한번 찌르고 거리 못벌리면 검한테 그냥 썰림.
창은 찌르는 도구고 검(도)은 베기 가능하니까.

실제로 이것저것 쓰이던 고대시대 마케도니아에서 5미터짜리 창부대로 알렉산더가 유럽, 중동 아작내면서 전쟁 패러다임을 장창으로 바꿧고..
또 그 패러다임을 로마 단검 + 방패병이 깨 부셨지..

문제는 단순히 창이냐 검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알렉산더는 창병으로 거리 벌리고 버티면서 기병으로 쓸어버리는 팔랑크스 전술로 대박친거고, 로마도 단순 검병이 아니라 전술로 패자가 된거..

부대전에서는 창들면 무조건 이긴다, 검들면 무조건 이긴다 이런게 아니라, 부대 특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전술로 어떻게 엮느냐가 진짜 중요한 거고,
개인전에는 숙련도나, 전투경험이나, 체격조건이나 그런게 중요하겠지.
간단히 생각해봐도 창이 무조건 검을 이긴다 이런게 말이 되냐..

그리고 윗댓글처럼 검방병이 막고 창병이 뒤에서 딜넣고 소단위의 싸움에서도 이런 전술가미하면 실력에 비해서 성과가 엄청 플러스 되겠지.

하지만 만약에 내가 판타지세계로 가면 창들겠지..
흙수저가 판타지가면 뭐 달라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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