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우드 (아낙필)

이 작가님도 글 잘쓰시는디 시리즈로 가서 독점이라니.. 까맣게 모르고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미다.

저도 보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4/11까지 연재분량은 무료입니다. 약 50화정도 분량입니다.

제가 쓰는 건 재미가 없는데 남들이 쓰는 건 재밌네요 ㅡㅜ ㅋ 저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추천갑니다~

몸 주인의 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정석적으로 기억상실로 가는데

하녀고 엄마고 아빠고 이복형이고 보면 딱딱 관계와 상황을 알아챕니다

왜냐면 주인공은 원래 현대에서 천재 탐정 이었으니까요.


빙의 하자마자 하녀가 물 쏟고 벌벌떠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고 당황하지만 일단 닥치고 물 부터 닦으라고 반말로 소리칩니다.

왜냐면 천재 탐정이라 이미 자기가 윗 사람일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근데 묘사는 없음...


자기가 어떤 언어로 말하고 있는지 글은 읽을 수 있는지 고민도 없더니 책 가져오라고 하고 막 읽음

물론 천재 탐정이니까 순식간에 끝낸 고민이겠지만 묘사가 없음


하녀보고 줄자 가져오라더니 자기 발이랑 하녀 발 크기 재더니 음 245mm군 270mm군 하더니

인간의 크기는 지구랑 별 차이가 없군... 하고 생각함

근데 미터는 지구의 행성 크기 기준으로 정의 된 단위인데...??

물론 천재탐정이므로 지구와 단위계가 같다는걸 이미 의심했고 차원에 비밀에 대해 궁리했겠지만 묘사는 없음

저도 일다가 하차했네요 전개되면 갑자기 벌어지는 일이 많아요

작가님 머릿속에 구축된 성격이 글로 표현 언되어서 혼자만 아는 당연한게 납득이 정혀 안되는 느낌? 재미없어요

오, 아낙필 작가님 신작 나왔나 보네요. 이 작가님은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님이긴 하지만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서 또 따라가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