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이 잘 눈에 안들어와서 신
의노래 다시 봤는데 놀랬네요.
글이 술술 읽히면서 힘든 부분 없이 쭉 읽어나갔어요. 이게 다시 한번 대단하다는 걸 느끼네요.
농심 안성탕면같은 글인가...(사실 진라면 제일 잘먹긴 하지만)
갠적으로는 산경님 글중에 가장 자극적으로 읽은 건데도 다른 분들의 글에 비해 오버스럽지 않은 것같아요.
사실 서술된 주인공의 재능으로만 치면 어지간한 주인공 쌈싸먹는데 말이죠.
산경님 글 비따비 때부터 계속 읽었는데, 이상하게 다음편이 잘 기다려지는 편은 아니지만 몰아서 읽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아요.
중원 싹쓸이가 어쩌면 매출은
가장
낮은 것같은데 그래도 평균이상의 퀼리티는 있으니 보시고 나름의 만족은 얻어가실 것 같네요.
추가. 서인하님 강남 퇴마사 나왔는데 재미있어요.
지금 출세하러 갑니다. 장인이 돈이 많아요. 쓰셨는데 이번에도 현대물.
his life in 헬조선
이건 취향 엄청 갈릴 것같은 소설. 1인칭에 고구마 많은 글이에요. 소재는 일상적이지만 잘쓰시는 편.
100화 넘는데 무료고 곧 마무리 할 것같다고 하시네요. 차기작을 어떻게 쓰실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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