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도서게가 좋은점

호흡이 느리고 여주인면에서 초기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내 해양소설중에는 바람과별무리 이상가는 작품이 없죠. 대항해시대를 기반으로 사회 음식 정치 군사 학술등 조사가 충실하고 주요 인물 캐릭터성이 충실합니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대사만 봐도 누가 말했는지 알수있을정도니까요.

 여성작가 특유의 감정선과 사건 진행이 있긴한데 해양물로는 대안이 없을 정도의 소설입니다. 대항해시대의 무역 해적교전 향신료교역 세계일주 생물조사 고고학조사등등 해양물로 나올수 있는 대다수 사건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1200편정도까지 읽다가 쉬고 있는데 연재편을 매일 따라가는것보다 어느정도 모이면 쭉읽는게 서사를 따라가는데 괜찮더군요.

1700편까지 있더라구요.. 권수로 짜르면 거진 6~70권쯤 될거같은데 ㄷㄷ

여성작가 특유의 감정선?...바람과별무리 작가는 남자입니다.

아내까지 있는 남성작가입니다.

아 내까지?
아 내 까지?
아 내 까 지?

해외에 나가서 사냥까지 하시는 상남자입니다...

그렇게까지말씀하시니까
어느게진짜인지모르겠네요 ㅋㅋ

헐 여성작가인줄만 알았는데 남성작가였나요 !!??

항해물을 가장한 미식물.
큰 긴장감 없이 천천히 그리고 잔잔히 읽을 수 있는 소설이며, 평은 좋으나 생각보다 취향을 많이 타는 소설입니다.

꿀잼이요

사실 한 40화까지 주인공이 여자인줄도 몰랐음...

전투로 몰아칠때는 몰아치는데 그 이외에는 굉장히 평이하게 흘러갑니다. 그 평이하게 흘러가는 내용중 반은 먹방소설입니다. 유적발굴이나 탐사같은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고 조아라 앱으로 보면 해당 회마다 인용한 자료에 대한 그림을 삽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일상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일상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단점: 몰입해서 읽게하는 흡인력은 없음
장점: 손 놨다가 언제 다시 읽어도 그 전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떠오름

음 그냥 한번 읽어보세요 남들 평에 좌우되면 사륜안을 개안할 수 없습니다
님 귀에 들릴정도면 어느정도는 수준이 있는 소설이라는거니까 한번 직접읽고 판단해보세요
남들이 재미잇다 재미없다 하는거에 상관하지말고 자신의 입맛을 아끼시길
저는 집히는거 다 읽어보는 스타일인데 평안좋은것도 재미잇는게 많아요

맞는 말씀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작품이 인생작품이더군요
그리고 숨겨진 보석도 커뮤니티 글만 봐서는 찾기 힘들죠

저도 활동은 잘 안해도 읽을 소설 떨어지면 이토에서 검색해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것이 참 좋죠. ^^

남골당 작가가 추천해서 3번 정도 시도 했었네요.
충실한 자료 조사에 비해 글에 흡입력은 조금 약한 것 같아요.
집중해서 읽다보면 나름 잔잔하니 재미있어요.

읽다보면 잡학이 느는게 느끼져지죠 그만큼 철저한 사전 조사가 이루어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