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주간 랭킹 자주 보는데 확실히 여성 독자층의 힘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1~3위 전독시, 소엑, 백작가 이렇게 3개가 인기를 끌다가
어느 순간 내가 키운 S급들 등장하면서 1~3위 구도가
전독시, 백작가, 내가 키운 S급들로
순위가 바뀌었는데
내가 키운 S급들을 무료 연재 시절 봤는데
개인적으로 포텐 있는 소설은 아닌 거
같다 생각 했는데
랭킹 급 상승하고
독자층 비율 보니까
여성 독자 비율이 높더군요.
(처음 랭킹 등장 할 때가 20% 초반이었다가 점차 늘어서 오늘 보니까 38%...)
그 외에도 여러 귀족, 왕자 망나니 시리즈 나오면서 나왔던
소설 중 하나로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 유료화 되면서 40~50위 랭킹 권에 있다가
어느 날 보니까
100화 넘게 연재가 진행된 소설임에도 10~20위권으로 급 상승 했는데
망나니 1왕자 무료 연재 때 무훈시 등장하면서 포텐 터진 것처럼
랭킹이 급 상승 한 건가? 싶었지만 딱히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없어서
독자층 비율을 확인해 보니까 내가 키운 S급들과 같은 케이스로
이 소설의 여성 독자층 비율이 38%로 매우 높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독시가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문피아 플랫폼에 여성 독자들이 좋아하는 소재가 있는 소설들도 같이
상승 효과를 보면서 랭킹이 많이 오르는 거 같습니다.
근데 랭킹이 좀 의문이 드는 건
누적 구매수가 가장 높은 순입니다.
집계 기간은 최근 7일입니다.
라고 써있는데 1위 전독시가 1.5만~1.8만, 2위 백작가가 8~9천대, 3위 내가 키운 S급들이 6~7천대
그런데 소엑이 1.3만~1.5만이지만 4위 랭킹이더군요.
연재도 전독시 주 5.5회, 백작가 주 6회, 내가 키운 S급들 주 5.1회
소엑 주 6.7회로 연재도 많이 하는데 4위...
흠... 구매 수 외에도 다른 기준이 있는 건지..
(아래 BJ대마도사, 망나니 1왕자도 구매 수가 1만 수준으로 높던데..)
무튼 요약
1. 현재 문피아 주간 랭킹 1~3위권을 들려면 여성 독자층이 필요하다.
2. 100화 넘게 연재 했던 소설도 여성 독자층이 보기 시작하면 랭킹이 급 상승 한다.
(자유)
남들 일하는 평일에 찜질방을 와야 제 맛이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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