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기행기 작가님 신작 : 알 미라즈 - 미친토끼들(약스포)

노블레스를 오랜만에 끊었다가 발견한 명작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스토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죽고
새로운세계에서 전샹해 모험가가 되는 이렇게 한줄 요약하자면 매우 평범한 스토리(?)일겁니다.

그런데 읽다보면 아니죠 주인공이전생하는 세계관은
그냥 양판형틀에 박힌 세계관이 아니거든요

음 스포를 안하기 위해 작중 설정 한가지만 이야기 하면
이 세계관의 모든 인원들은 (신족(인족) 호족 해족 묘족
등등) 악마의 전쟁병기 나태가 남긴 유산인 마석이라는
공생체를 성인이 되면 몸에 넣고 살아갑니다
그럼으로서 평균 300살에 수명과 죽기전까지 늙지않는 외모 마석이 성장할수록 인간을 벗어나는 힘을 얻죠
약간은 흥미가 가죠? 그로인한 사회의 변화 라던가
피해등도 잘다루고 있습니다.

2화가 약간 오글거립니다만
거기만 그렇습니다.

아무이유없이 주인공이 전생하는것도 아니고 특정한이유와
납득가능한 설정으로 인한 전생(?)이죠

현재 39화까지 나와있고 읽다가 새벽 5시에 자버렸네요 ㅠㅠ

장점 독특한 세계관과 살아있는 인물들
    뻔하지 않은 스토리와 설정
    전작 평을 감안해서 주인공의 히로인은 인간(작중명    칭으로는 신족)

단점 주인공이 프롤로그에서 죽음 직전에 삶에있어서 약간    의 득도(?)를 해버립니다 약간 돈거죠 그로인해
    사이다는 보장이됩니다만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신족이 아닙니다 인간종들과 대치하는 악마    가 남긴 전쟁병기들의 후손들을 키메이라라고 부르고    그들과 인간종들이 대치하는 세계관입니다.
   
    주인공은 그중 교만의 우월종( 뇌를먹음으로서 경험    과 지식을 흡수)이 되새김질(?)하려고 만들어 놓은
    일종의 교만과 색욕과 등등이 썩인 도태종입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가족(동료들)과 살기위해 인간종에    명예 시민으로 편입되기 위해 살기위해 자신을 죽이    려는 아비(교만) 을 죽이는 것에 협조합니다 이부분    이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전작에비해 고구마와 사이다의 휼룡한 완급조절과
    정상적인 히로인(?)등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