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대마도사, 계속 이럴까요?

그런데 갈 수록 패턴이 획일화 되어있는 듯, 우려먹기가 심하다해야하나?

새로운 사냥터로 넘어감

 ->  그 사냥터가 왜 다른 플레이어들이 사냥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다른파티 사냥하는 씬 나옴 

 ->  반면에 주인공이 얼마나 쉽게 사냥하는지 보여줌

 ->  사냥하면서 "아, 이런 스킬 있으면 좋을텐데. 누가 나한테 안주나?, 하긴 그런 호구가 어딨어"

 ->  라이징 스타 채널 싸장님이 직원에게 " 야, 이스킬 저스킬 구매해!"(또는 이런 식으로 나올꺼니까 준비해!)

 ->  직원 "왜여?"

 ->  싸장님이 이런저런 이유 들먹이면 직원들 의구심 가짐

 ->  때마침 BJ대마도사에게서 이런 저런 요청이 오고 결과가 나면 바로 싸장님 말 맞다며 찬양

 ->  주인공 돈 많이 벌게되서 기분좋다고(또는 싸장님이 좋은 아이템 줘서 기쁘다고) 부들부들 떨면 알바생이 "으휴, 저형은 채굴꾼 되서 ㅈ같을텐데 방송보고 배아픈가봐(또는 요즘 많이 힘든가봐)"

 -> 그러고나서 주인공이 " 이럴때가 아니야 바짝땡겨야지(싸장님의 신뢰에 결과로 보답해야지)"하고 게임 들어가면 알바생이 "저 형 먹고 살라고 열심히 일하네 에휴, 누군 이렇게 잘나가는데" 한탄

(아니면 주인공이랑 같이 영상보던 알바생이 "BJ대마도사 금수저 새키 트럭에나 치여 뒤져라" 이러면 주인공이 "뭘 그렇게 까지 말하냐"고 핀잔주면 알바생이 "이거 형이 말한건데요? 심한말심한말")

  

 무슨 와튼스쿨 나오면 지 생각한대로 다되게 하나... 싸장님 씬을 굳이 왜 자꾸 넣는지 모르겠네요. 주인공에게 혜택 주는 개연성 넣을라고 하는거 같긴 한데, 주인공 스킬줄려고 그럴꺼면 그냥 주인공이 돈 더벌어서 지가 사는걸로 넣지 왜 자꾸 주인공이 "이거필요해" 하면 산타클로스 마냥 "주인공은 돈많은 부자니까 다른건 필요도 없어, 중요한건 뇌물이야. 이것저것 사서 챙겨줘" 하면서 사주는게 딱 그 필요한거임.

 이야기 전개로 개연성 부여가 안되니까 직원과 싸장 한담으로 설명한다는 느낌?

 무료도 아니고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면 따라가기가 좀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