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경제 서척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학원론을 시작으로  미시거시경제학정도면 고등학생으로써 훌륭합니다.

요즘은 수학과 통계가 기본이구요. 그리고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통계지표 해석이나 금융정책의 목표정도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93학번 경제학도였습니다
경제학원론과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경제통계
4권의 책은 저자에 따라 내용의 변화가 심합니다
고로 대충 아무거나 사지 마시고 목표하는 대학의 교재를 먼저 참고 하세요!

우선 펀드매니저를 희망하신다고 하셨는데 단순하게 주식자문과 같은 업무를 희망하신다면 경영학과를 가시는 것이 좋고 펀드를 설계하거나 회귀분석 등 각종 수학적인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매매까지 희망하신다면 경제학과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자문을 하려면 단순하게 경제학적 지식만 필요한 게 아니라 여러가지 지식을 알아야 합니다. 경영학과에 가서 경영학원론, 경제원론, 회계원론은 반드시 들어야 하고 중급회계 1,2 와 세무회계 1,2 미시회계, 거시회계, 재무관리까지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정도 까지 들으시면 주식자문에 필요한 자격증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정도는 가볍게 따실 수 있습니다. 또 펀드매니저로 일하시면서 증권투자자문인력, 펀드투자자문인력을 따는 데도 큰 문제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 이상을 원하시면 경영학과보다 경제학과로 진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책에 대한 것은 위의 분이 말하신 것처럼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경제원론 시간에 사용하는 교재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경제원론의 내용은 어느 책이든 동일한 내용을 조금씩 다르게 표현한 것에 불과하니 그냥 가장 최근 개정판이 나온 경제원론 책이라면 어느 책이든 기초적인 경제학 지식을 쌓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로 펀드매니저가 되고 싶다면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 말해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대형 증권사에서 바라는 인재는 기본적으로 토익 750 이상에 학점 4.5만점에 3.6을 가지고 컴활 2급 이상의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를 기본적인 스펙으로 요구하고, 추가로 모의투자대회 수상경력이 있거나 금감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연수나 행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거나, 주식투자동아리 활동 경력이 있는 자 등을 선호합니다. 제 아는 지인은 위에서 말한 조건보다 조금씩 부족했지만 모의투자대회 3등 이상을 2번 했고 2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꾸준하게 금감원은 물론 각종 금융기관에서 하는 연수나 행사, 인턴 등을 꾸준히 참여하여 대형 증권사에 들어갔습니다. 투자자문으로서의 펀드매니저가 되는 것을 원한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인서울 하는 대학 들어가서 토익 750 넘기시고 학점 관리하면서 입학한 대학의 주식 투자 동아리에 들어가셔서 금감원이나 은행, 증권사가 주관하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시고, 금융 자격증과 컴퓨터 자격증 취득하시면서 모의투자대회에 꾸준히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원하시는 펀드매니저의 꿈을 이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학적 지식은 솔직히 말해서 경제원론을 확실히 공부하시고, 고등학교 때 수학 열심히 공부하시고 특히 미분은 반드시 경제학에 필요하니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미시, 거시에서 미분, 편미분이 사용되니 고등학교 때 수포하시면 안됩니다.

기초 경제 지식은 경제원론, 펀드매니저의 기본 지식이 필요하시면 증권투자권유 대행인 자격증 관련 책을 읽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경제원론은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을 것이고 증권투자권유 대행인은 서점가서 한번 읽어보시고 내용이 어려우면 절대 사시지 마시고 차라리 회계원리 책을 사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펀드 매니저는 기업을 분석하고 차트를 분석하는 일을 하는 데 기업을 보려면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회계원리 책을 보시면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법과 읽는 법을 알게 되며 각종 용어 들을 알게 됩니다. 이는 실제 실무에서도 쓰이는 용어이므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대학교 경영학과나 경제학부에 진학하면 1학년 때 전공으로 듣게 되므로 굳이 미리 공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을 미리 공부하는 것보다는 토익을 먼저 공부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실제 펀드매니저에 취업하는 데 있어 토익 점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헉.....제가 할수 있을까 겁이 나네요ㅠㅠ
열심히 해보고 이번 방학때 꼭 추천해주신 책들읽을게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 현대 경제학의 개념을 만든 경제학자들의 아이디어와 일화 위주로 소개한 책입니다. 경제학 이론의 기반이 된 아이디어들을 흥미롭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상당히 괜찮은 책입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어서 빌려보기 좋으실듯해요.

맨큐의 경제학 - 경제학 원론 교과서입니다. 사례와 도해가 많으면서 깔끔하고 현실 사례 소개가 많습니다. 미국 서적 번역서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현재 대학 1, 2학년 경제학 원론은 대부분 이책으로 강의하고 있을거에요. 깊이 들어가기 보다 흥미위주로 읽으시면 될듯하네요. 이책 역시 대부분의 도서관에 있을거에요.

펀드매니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전문직종이 학벌이 좋으면 플러스가 되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없죠. 위 책은 그냥 흥미 위주로 보고 될수있는한 성적을 올리는게 더욱 도움이 될것 같네요.

수학공부 열심히하세요.
차라리 경제서적 공부하시는 것보다.
수험용 수학이 아닌 말그대로 학문으로써 수학(너무 깊게는 말고라도)를 좀 공부해보시는게 좋을 걸요
어차피 자격증같은거나 경제공부는 대학가면 다 합니다.
빠르게 공부한다고 딱히 좋을게 없어요.

반면에 수학을 모르면, 상품설계같은거 이해도 힘들어요.
말그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상품판매한다고 영업만 하게 되는 거죠.

두려워지네요....수학은 힝싱 1등급인데
다른 과목이 힘들어서.....

일단 처음 들어보는 과목들이 많아서 걱정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선 경제원론은 고등학교때 사탐과목으로 경제를 들었다면 이미 절반을 공부한 것입니다. 또 회계원리는 비 전공자도 2달동안 하루에 1시간만 공부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시와 거시는경제원론을 잘 공부하고 미분개념이 있다면 4~5달이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중급회계나 세무회계 또한 대학교 강의를 들으면 충분합니다. 걱정하는 모든 과목들 모두 대학교 때 강의만 들어도 충분합니다. 지금 글쓴이에게 중요한 것은 언어 수학 영어 입니다. 솔직히 어른들이 말하는 언수외만 잘하면 된다는 말 정말입니다. 언어를 잘 한다는 건 글의 문맥을 잘 파악해서 글을 잘 이해한다는 것이니 대학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빨라지고 수학을 잘 하면 미시 거시 재무관리 수업을 듣는데 도움이 되고 나중에 펀드 상품 설계를 할때 그리고 이해할때 도움이 됩니다. 영어는 실무에서 어느정도 필요하고 토익 점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글쓴이 님이 남자라면 앞으로 고2 고3 대1 2 3 4 군대 2년 포함 총 8년 뒤7에야 취직하게 됩니다. 우선 수능 전까지 언수외 열심히 공부하시고 혹시 시간 되면 컴활 따시고 토익도 한번 봐보고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시간은 많습니댜. 걱정과 두려움 가지시 마시고 단기적으로 무슨일을 할건지 하나씩 정해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익을 시험삼아 봐 본다든지 컴활2급을 따든지 등 할 수 있을만한 목표를 하나씩 정하고 이루시면 목표한 펀드매니저의 꿈을 이루실 수 있을겁니다.

이분 말씀이맞습니다. 다른분들은 다 너무 앞서가는거같네요. 그냥 고교 공부에 집중하시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다독을 하세요. 책은 그냥 인터넷서점에서 대충 검색해서 보시면 됩니다. 한두권으로 지식이 느는게 아니라서 100권이상은 보셔야합니다. 다른분들이 말하는 책은 대학가서 수업때 들으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것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것이지 자신만의 경제관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해주는 것은 어니라서 개인적으로는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대학 경제학 교재로 쓰이는 맨큐의 경제학을 읽으시면 기초경제학 분야는 해결되고 펀드매니저 쪽은 근처 대형서점에서 관련 분야 서적을 골고루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시길.
국내보단 국제 자격증이 먹히니까요.
취직은 꼭 해외에서 하시길.

윗 분들 말씀대로 수학공부 영어공부 열심히하세요.
경제는 대학가서 배워도 충분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고1이면 굳이 원론 등의 전공서적 찾아서 볼 필요까진 없을 듯 합니다. 쉽게 쓰여져 있는 경제 관련 책 취미삼아 보면서 계속해서 흥미가 생기는 지만 확인해보는 걸로 충분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학교 공부 열심히 하세요.
펀드매니저는 상경계열 나와서도 극소수만이 가능한 직업군이고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해야 유리할까요?
서울대나 연고대 들어가는게 엄청 유리하겠죠?
펀드매니저 관련 준비는 대학교 입학해서 해도 충분합니다.
요컨대 관건은? 명문대 입학이죠 ㅎㅎ
물론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로 소수의 예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지극히 낮은 확률이고..

열공해서 뜻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sollen을 얘기 하고 싶진 않습니다(하나마나한 얘기라..)
sein이 그렇다는 거죠.

사람의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그것의 효율적 배분, 거기다 + 운이 성공과 실패를 가릅니다.

위의 것들을 고려할 필요 없는 예외가 있는데
첫째는 머리가 엄청 좋아 여러 취미생활을 해도 성적이 매우 좋은 경우
둘째는 이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는 경우인데,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경우겠죠(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덜함)

사족을 하나 붙이면
희망진로는 언제든지 바뀔수 있고 명문대는 그 보험이 될수 있습니다.
또 대학들어가면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유망한 직업들도 많으니 그 때 결정해도 늦진 않을 겁니다.
'잘 모르는' 직업들을 더 잘 알기 위한 견문, 환경과 인맥 등에 있어서 소위 명문대가 훨씬 유리하다는 거죠.

경제: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리오 휴버먼
https://www.economicprinciples.org/, how to economic machine works - 영어로 된 pdf서적 입니다. 인터넷으로 무료 배포 했습니다. 'Ray Dalio' 라는 유명 펀드매니저가 자기가 생각하는 경제 원리를 써놓은 것입니다. 인터넷에 영상도 있어요. 차분히 읽어보셔요.

펀드매니저:
워런버핏 바이블 - '이건' 번역, : 버크셔 헤더웨이 회장이자 유명 펀드매니저인 워렌버핏이 주주에게 쓴편지와 주주총회에서 한 질의 응답을 번역해놓은 것입니다.  꼭 보기 바랍니다.
- 이 책이 어려우면, 어려운 부분을 공부하면서 보세요. 인터넷에 용어는 검색하면 다 나와요. 가벼운 회계책 한 권 보는 것도 좋아요.
원칙, Ray Dalio - 이것은 얼마전에 Ray Dalio의 Principles가 한국에 번역되어 나온 것입니다. 저도 읽어볼 참인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그 외, 추천 : 어렵지만 보면 좋을 책들
안티 프래질 - 나심탈레브,
금융의 지배-니얼 퍼거슨
자본의 전략 - 천즈우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
재무제표 분석과 기업가치 평가.

기타
시장의 마법사들, 매트릭 스튜디오, - 사지말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

심심해서 붙이는 사족들: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이겠지만,
명문대는 꼭 나와야 할까요?
 기회가 더 많긴 하겠지만, 블라인드 면접도 늘고 있고, 지금은 고등학생이지만, 졸업 후 취직, 또는 창업을 생각해 볼때, 그 때 자기가 쌓아놓은 능력이 아니라, 학교 어디 나왔냐로 그 사람 진로가 결정된다면 그 회사는 망해버렸음 하네요.
 좋은 학교를 가야 하는 이유는 좋은 학교가 갖고 있는 환경과 열심히 살아서 이뤄 온 사람들을 만나 자기도 자극 받아서 더 인생을 잘 만들어 가려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절대, 꼭' 이런 단어가 붙는 것들은 의문을 품고, 확인해보세요.

고등학교 공부랑 대학교 공부는 전혀 다릅니다.지금은 입시 준비 나 수학 과 영어 올인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