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게없음(p.s. 수정)

변화 2018-12-28 (금) 01:38 조회 : 1206 추천 : 1

근데, 이건 그거랑 비슷할것 같긴 해요.

선사시대때에도

요즘 애들 버릇없다.... 이런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볼게 없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베끼고 베끼고 베끼고

따라가고 따라가고 따라가고

그놈의

아빠 죽고 엄마, 여동생 남고

사채 쓰거나 부모 빚

동창회 슈퍼카

능숨김, 능혜자

현실에서 개무능력하다가 이계가서 먼치킨 (솔까 게임 진짜 잘하는 애들은 현실에서도 인싸임...어중간한 애들이 이도저도 아니지;;)

주변 인물 바보병신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짜증남...몰입이 확 깸;;)

이런거 아니면

글을 쓸수 없는건가 싶음 ㅡㅡ;

p.s. 아...글써놓고 보니까, 저런걸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을 수도 있겠구나...

글 올리고 나서 생각이 드네요...

일단 감정이입해서 대리만족하는 것만 원할수도 있겠구나...

내가 소설 읽고

무슨 깨달음을 얻으려고 읽는 것도 아닌데

대리만족이 먼저겠네...;;

제 생각이 짧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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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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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lf 2018-12-28 (금) 02:34

클리셰 같은 거라 식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죠. 근데 그만큼 독자들이 공감하기 쉬워요.
아빠, 엄마, 동생들 개인 상황에 따라 없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통해 한번 쯤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니까요.
본인이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몰입하기도 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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