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수 작가님 신작 <갑질하는 영주님>

저도 강추 합니다!
한번도 실망한 적 없는 작가님 입니다. 특히 '디 임팩트' 는 제 장르소설 인생 명작 입니다. 소설이 담을 수 있는 모든 걸 느꼈다고 생각 하기에 너무 만족 했기에 다시 읽지 않아야 겠다고 할 정도로요.

이번 작도 취향 저격 입니다. 진행이 발동이 늦어도 좋으니 전작들 처럼 장편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ㅎㅎ

오래 준비하고 내신 글이니 앞으로도 쓸 거리가 많이 남아있을 거라 봅니다.
실제로 여기저기 살포하고 있는 떡밥을 보면 아직도 갈 길이 한참 더 남은 듯 하고요.^^

결론은 갑질하고싶은 영주님이었군요. ㅋㅋㅋ

ㅋㅋㅋㅋ 그렇죠.

일단 탑승해봅니다

까탈린그리드님 입맛에 맞으면 좋겠네요.

볼까말까 고민했었는데 한번 봐야하나...

처음부터 확 끌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갈수록 더 빠져드는 글이긴 합니다.
초반이 정말 아니다 싶은 게 아니라면 읽어봐도 괜찮을 거라 봐요.

현재 보고있는데 이게 갑질하는 영주님인지 용병일하는 영주님인지 혼동될 때가 있어요..
빚 다갚고 갑질하는거 보려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채권자에 얽힌 에피소드가 시작되었으니 조만간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빚쟁이일 때도 슈퍼을이었으니 빚 다 갚고 나면 진짜로 갑질하는 영주님이 될 지도...

기무로 보는 중인데 더 읽어야겠군요. 아직은 빚쟁이 느낌이 안 나네요.

입장상 빚쟁이이긴 한데 주인공은 언제나 당당해서...ㅎㅎ 돈에 쪼들릴 뿐이죠.

볼 만합니다.
재무관과의 우정스토리도 즐겁구요

참으로 진하고 질긴 우정이죠.^^;;

여전히 캐릭터 잘만드시네요. 초반 악역 캐릭터인 재무관이 중반이후에는 감초가 되네요. 본 영주는 재무관에게 실망했다. 이 대사에 빵터지네요.

잠깐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단역들조차도 소모품에서 그치지 않고
저마다의 삶과 개성을 느끼게 해주는 게 장대수님의 최고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ㅎㅎ

제발 회귀하는 설정만 아니길..
다들 죄다 회귀

회귀는 아닙니다.
'차원이동-타인의 몸에 빙의'류의 작품이니 클리셰가 아니라고 할 순 없지만.

이분 신작이 나왔군요
제가 챙겨 보는 몇 안되는 작가분인데
전작들 다 재미있게 봤고 특히 더 프레지던트는 장르소설중에 손에 꼽히게 재미있게 봐서
디 임팩트 이후 소식이 없어서 신작 기다리고 있었는데
찾아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 프레지던트 저도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내용상 2부도 나올 만 하지 않나 싶은데 소식이 없는 걸 보니 희망이 없나보네요.
중간에 끊은 것 같은 엔딩이라 솔직히 좀 불완전연소된 듯한 아쉬움이 있는데 말이죠.
주인공 능력도 7개 중에 4개인가 밖에 안 나왔고...

제목을 수정할 필요가 있죠. 갑질하는 영주님 하고 내용이 전혀 관련없는...

차라리 막장 영지의 영주생활 이게 날듯

제목에 갑질만 넣으면 잘 팔리던 시절도 옛날옛적에 이미 지났는데
대체 왜 이런 제목을 골랐는지 지금도 의문이네요.

무명암님 아이디로 찾아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땡큐요.
초중반엔 좀 아쉬웠지만, 중반으로 흐를수록 점점더 재미져가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1권보다 2권이, 2권보다 3권이 더 재밌는 작품이라 참 마음에 드네요.
필력이 안정적인 분이다보니 후반에 폭망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없고,
든든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연재가 너무 불규칙하시던데.. 괜찮아졌나요

추천은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