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에 나오는 트릭들이요 실제 살인에서 응용되나요?

머리가 뛰어난 일반인이 연구해서 범죄저지르는건 오히려 수사팀이 더 쉽다고 본것같아요.
cctv 취약지역에서 동기없는 범죄가 더 어렵다고 들은것같구요.

그래도 경찰출신에 프로파일링지식에 기묘한트릭까지 겸비한 사람이 있다면
못잡을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단, 조건이 본인과 원한관계가 없는 철저한 타인이여야 안잡힐 수 있을것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현대사회에는 CCTV가 생각외로 엄청 많죠.
도시에서는 힘들듯.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증거폭발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용의자 구속시켜놓고 밤샘수사 하면 웬만하면 다 불게 되어 있습니다.

추리소설 나오는 트릭정도는 프로파일러들 데이터에 엄청 많지 않을까요 거기에다 경찰 인력들이 발품 팔면 못잡기 힘들죠

추리소설에 나오는 트릭은 특정조건을 거는게 너무 많아요. 온사방에 깔린 CCTV랑 온갖 카메라, 전국민이
들고다니는 휴대폰, 특히 우리나라같은 경우 성인 국민의 지문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죠. 그리고 소설에서 일부러
무시하는 온갖 과학수사들 까지 합쳐지면 거의 대부분 트릭이 성립이 안될거에요.

힘들게 트릭을 왜 써요 걍 시체만 발견안되게 하면 됩니다.

솔직히 트릭을 푸는 재미로 만드는 거지 실제로 저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죽이려면 까딱 오차나는 순간 실패합니다. 단순한 방법으로 사람 죽이는 게 더 많습니다. 패죽이거나 부딪히거나 독살하거나

중국 전국 시대 조괄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요즘 말로 방구석 전문가...
윗 분 말대로 복잡한 트릭은 수 많은 실험을 통해 검증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사용되기 어렵죠.
다 돈과 시간이고 그런 실험 자체가 나중에 증거가 될 수 있음.
살인방법을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 돈과 노력으로 살인 전 알리바이 조작이나 살인 후 증거인멸을 철저히 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임.

밀실성애자인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허상임.

이미 수많은 범죄자들로 인해서 쌓인 기록정보만해도 어마어마해서 일반인 한명이 머리굴려봤자 힘들지 않을까요. 아무리 천재라 해도요. 그냥 윗분들 말처럼 씨씨티비 없는곳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이 훨씬 어렵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세상에 기술이 워낙에 좋아서...
사건 벌어지면 우선 피해자 인간관계부터 조사 들어갈텐데 증거영상도 없고 전혀 모르는 사람이 범죄 저질렀으면 경찰들 고생할듯해요.

코난 급으로 갑분띠 되는 트릭이면 멘탈리스트나 심령술사 도움 없인 해결 못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