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플랫폼은 없는 모양이네요

네이버는 네이버북스 때부터 스크롤이나 페이지넘김에 딜레이가 있어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시리즈로 바뀌고 나서는 삭제해버려서 모르겠지만 해결이 안 된 모양이네요.

쓰다보니 익숙해지기는 했는데 딜레이가 신경쓰이기는 매한가지 같아요.

문피아 조아라 성향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사실은 제가 인터넷 웹소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하나도 모르거든요... 이상한 곳이면 굳이 돈 쓰고 싶지 않아서요.

문피아 - 남성향 위주

조아라 - 예전에 아주 혼돈 카오스 성향이었는데 요즘은 로판이 대세 문피아 보다 좀더 아마리즘이 팽팽한 곳 - 연예인 팬픽이나 라노벨 팬픽등도 나름 흥하는 곳

네이버 - 로판대세의 여성향이 주를 이루는 곳 이었지만 요즘은 플랫폼 리뉴얼 하고 변하고 있음

카카오 - 멀티 플랫폼

아 뭐 안 좋은 뜻은 아니었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위에 백설님이 잘정리해주셨네요. 그리고 첨언하자면 문피아 같은 경우에는 운영자 골드리버께서 작가위주로 사이트를 운영하셔서 소설읽고 제대로 비평하지를 못해요 ㅋㅋ. 소설 읽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비판적인 리뷰 올릴라치믄 작가에게 안좋은 소리는 감상란에 적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학을 뗀것이지 따로 문피아 사이트가 정치적 성향을 내보인다던가 사회적 혐오받을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운영진이 답답한게 성향입니다.

네이버 시리즈가 사실상 카카오 그대로 따라하면서 글자 크기 줄이는것 가능하게 바꾼거죠.
그래봐자 카카오를 이길수 없는게 나가는 비용 차이가 큽니다. 어느 플랫폼보다.

저는 카카오 글씨 큰 게 오히려 읽기 편해서 좋던... 아직 20대인데 늙은 것인가..

인정합니다. 독자분들마다 각자 편하신게 있는거니까요. 단지 제가 바라는것은 큰 글씨가 불편한 사람도 있으니 글자크기를 독자가 자기 편한데로 조정할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그게 변하지를 않네요. ㅠㅠ

리디북스

리디는 사용을 안해봐서 생각을 못했네요. 사용자 편의가 잘 구현된 환경인가용??

이북뷰어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게 리디북스 뷰어입니다.ㅎㅎ
뷰어 하나는 정말 기똥차게 뽑았죠.
게다가 사용자 피드백 받아서 개선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요.
저만 해도 홈페이지에 의견 두세 개 정도 개진했는데 전부 다 반영되었죠.

리디앱은 그냥 E북전용 앱이나 마찬가지라서 기술적인면에서는 다른 사이트보다 훨씬 좋습니다
 TTS 나름 평균은 되고(다른곳은 읽어주기 자체가 안됨) 화면조정도 매우 자연스럽죠
다만 장르소설로 가면 신간이 거의 없고 독점소설도 없다는게 문제죠
보통 조아라,문피아에서 일정부분 연재되다 어느정도 연재가 되면 리디에서 동시연재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나름 검증된 소설만 올린다는 전략같은데 그러다보니 신규 소설은 거의 보기 힘듭니다

어떻게 다 적응이 되긴 하더군요 ㅎㅎ. 문피아 쓰다가 카카오쓰니까 대체 이걸 어떻게 읽나싶어서 몇번이고 도전하다 포기했는데, 읽을게 없어서 쓰다보니 문피아보다 또 편한부분도 있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ㅋㅋ

조아라는 로맨스가 올라온 것이 아니라 예전 로맨스 10% 였던 것이 작가들이 빠지면서
그 10%가 50%로 올라온 것입니다. 한마디로 거의 빈사 직전이 아닐까 봅니다.

써본 것 중에서는  북큐브 >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 조아라 정도 인거  같더군요  북큐브나 문피아는 고만고만  한데  북큐브가  저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고  카페는 글씨조정 안되고  용량도  많이 먹고  조아라는 그냥 다 별로 -0-;
리디북스는 맨날 갈까 말까 하는데  북큐브에  해놓은게  많아서  이걸 분산해야 할지 말지가

완벽한 사람이 없는데  사람이 만드는 플랫폼따위가 완벽한게 있을려고요..

문피아가 갑이죠. 써보면... 차이 많이 납니다. 설정 만져보면 정말 차이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