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오늘도요 작가 참 좋아합니다. 심판의 군주도 재밌게 봤었구요
신의 마법사는 그 세계관이 참 매력있다는 친구의 소개를 듣고, 꼭 보고 싶어서 아껴뒀던 작품입니다.
오랜만에, 일을 멈추고, 긴 휴가를 얻어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판에 보면 비평글들이 참 많더군요. 저도 부분 공감합니다.
첨에 읽다가 참.. 가슴 아픈 부분이 많더라구요. 특히 노마드의 좋은 사람들.. 꼭 죽어야 했나..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참 대단한 작품인듯 합니다. 요 근래 본 작품들중에 이렇게 몰입력있는 작품은 거의 못봤던것 같습니다.
느낌으로 치자면, 일본 애니중에 그랜라간 같은 느낌이었네요. 아직 어린 아이가 주인공이란 부분도 비슷하고
제가 직업이 약간 애니메이션 업계 관련인데, 이 글을 보면서 참 애니화 되었으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년만화의 정석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너무 슬퍼요. 보다보면 너무 슬프고 처절하고. 특히 아직 어린 애들이 참 안되어서 가슴 아픈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가님도 쓰면서 참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 몇년 본 작품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비평하는 글도 많지만, 그래도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일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플루언서)
레전드 갱신한 핑크 돌핀팬츠 + 흰 끈나시 바운스 그릴래영
(4)
도서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