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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글쓴이 : 코끼리손 날짜 : 2018-12-06 (목) 21:07 조회 : 2525 추천 : 5  
카카오에서 이거랑 이계검왕생존기를 보고 있는데
후자는 도저히 더 볼 인내가 사라졌고
해골병사는 요즘 작품 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해골병사 모티브가 전XXX이란 건 다들 아는 얘기지만
전 솔직하게 말해서 전자가 이미 후자를 옛적에 뛰어넘었다고 보고요.
일단 재밌습니다.
오늘 2부가 끝났는데
충공깽입니다.
스포라서 말은 못하겠고요.

세계관 자체는 그리 큰 작품이 아니지만
작가님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게 느껴집니다.
10대에서 20대 초반까지의 마구 샘솟는 창의력 말이죠.
물론 완전 새로운 건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조합해 쓰는
작가님의 어휘력이 상당합니다.
좀 고급스런 어휘를 많이 쓰시더군요.
그리고 심지어 주인공이 해골인 주제에 로맨스 라인도 있습니다ㅎㅎ
물론 뭐 진짜 로맨스는 아니지만 잔잔한...
몇 명에 걸쳐 해골이 어장관리 하다가
지금 히로인 두 명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긴 한데
주인공빨로 어떻게든 구해줄 거라 보고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맘에 드는 게 굉장히 암울합니다.
회귀물의 특성이기도 하죠.
계속 전생하는 쥔공 특성상 난이도가 괴랄하지 않으면 너무 쉬운 퀘스트가 되니까요.
이 작품에서 해골이 가장 아끼는 백작영애가
간살을 몇 번이나 당했는지ㅠㅠ
그만큼 암울하고 다소 현실적인 세계묘사가 필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점은 연재가 불규칙하다는 겁니다.
연재 중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올라오는 거 같네요.
그리고 지금 2부 끝나고 휴식기라
3부는 겨울 끝나고 시작할 거 같습니다.




금연이 2018-12-06 (목) 21:24
독자들은 항상 해골이 죽기를 바라는데.
요즘 잘 안 죽는 느낌.
고얌이 2018-12-06 (목) 21:57
xxx 알려주새요.
     
       
패배의잔 2018-12-06 (목) 22:34
전생검신 같아요ㅋㅋㅋ
패배의잔 2018-12-06 (목) 22:36
좋은 작품이죠 ㅋㅋㅋㅋ극초반에 살짝 지루하긴 하지만 그것만 넘어가면 꿀잼보장이고요. 저도 오늘 2부까지 읽고왔습니다. 근데 자꾸 까마귀한테 제갈사가 오버랩되네요ㅋㅋㅋ
     
       
크리스갈드 2018-12-06 (목) 23:46
몇편까지 견뎌야 하나요?ㅠ
추천보고 보러갔는데 초반이 힘드네요
          
            
패배의잔 2018-12-07 (금) 12:05
초반 용병두명 잡는 부분이 암이긴 해요. 걔들 쉽게잡고 다른 사령술사 만날때까지만 읽어보세요ㅋㅋ
무명암 2018-12-06 (목) 22:55
루프물이라는 소재 말고는 전혀 상관없는 두 작품 아닌가요...
전생검신이 모티브라기엔 공통점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aasqs 2018-12-06 (목) 23:54
음... 해골병사 볼만하긴 한데 극찬받을만 하냐고 물으면 글쎄요?

묘사에서 좀 초보작가 티가 많이 납니다.
네피르 2018-12-07 (금) 03:05
1부까지 보고 2부 시작 적응이 잘 안돼서 끝나면 보려고 했는데
3부 시작할 때까지 천천히 한번 봐야겠네요.
남무남무 2018-12-07 (금) 04:53
취향에 맞는 글을 읽을 수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죠.
주테카 2018-12-07 (금) 05:20
감사요 ㅎㅎ
묵혀놓고 있었는데
봐야겠네요
Rachae 2018-12-07 (금) 11:34
극초반 넘어가기가 어렵네요 으으
아리노리 2018-12-07 (금) 11:49
초반만 넘기면 호불호가 많이 줄어드는 소설입니다. 읽을게 없으신 분들은 중반까지만이라도 일단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옆동네꽃미남 2018-12-07 (금) 12:10
극초반 지나면 좀 괜찮아졌다가..다시 심각하게 루즈해집니다.

검주 과거얘기 나오는 부분에선 (등장인물들의 과거얘기에 파묻힌)비뢰도가 오버랩되기에 그냥 접어버린 소설.
     
       
노한나 2018-12-07 (금) 16:59
동의해요.
오히려 초반보다 후반부가 좀 많이 지루하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볼만한 글이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Fourtest 2018-12-07 (금) 18:59
저도 거기서 끊었어요.
거기서부터 너무 지루해요.

진짜 비뢰도에서 주인공말고 조연 이야기 나오면 통짜 스킵하고 싶었는데 그 기분을 여기서 느낍니다.ㅎ
이득이여 2018-12-09 (일) 00:29
아이고 모두 완결난게 아니군요
슬림덕 2018-12-09 (일) 03:41
초반 못넘엇습니다.
힘드네요.  ㅋ
해뜨는곳 2018-12-18 (화) 16:04
저는 평생 읽은 장르물 중에 한 손안에 드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재미없다는 분들은, 스피디하고 휙휙 지나가는 사이다 전개 좋아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장르만 판타지일뿐, 묘사나 구성 연출 어디 하나 나무랄 곳 없는 것 같습니다.
수유리 2018-12-18 (화) 21:58
추천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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