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작가님께서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웅 께서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namu.wiki/w/김용(1924)

뛰어난 스토리텔러인데다가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뛰어난 작가이다. 특히 자신의 소설 속에 쏟아내는 그 엄청난 지식은 가히 압권으로 어문학, 철학, 사학, 종교학 등 중국 전통의 인문학 전반에 높은 수준의 식견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신필(神筆)'이라 불린다. 판타지에 톨킨이 있다면 무협에는 김용이 있다고 할 정도로 서양의 중국 관련 교재에도 김용의 소설이 등재되어 있으며, 영미권에서 톨킨의 판타지를 톨킨학으로 부르면서 연구하듯이, 중국어권에선 김용의 무협을 김학 혹은 용학이라고 부르면서 연구하고 있다. 김학 연구로 학위를 받은 대학교수들도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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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정말 신필(神筆) 이라는 단어가 맞는듯 한 분...

향년 94세.. 천수를 누리셨네요.
저의 고교시절 무협입문을 시켜주시고, 고룡, 와룡생, 양우생등의 후배작가와
 그외 녹정기 2부, 화산논검등의 짝퉁작가들 등등 수많은 아류와 짝퉁들이 난립했지만
누구도 김용선생님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지요.

김선생님인지 금선생님인지 뭐라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무협작가가 된걸
부끄러워했다는 선비사상 빼면 존경해 마지 않아야 할분이지요.
그 부끄러운 포르노만도 못한 무협소설 저작권때문에 평생 호의호식하실줄은
모르셨으니 그딴 헛소리를 하셨겠지요?
그 발언하시고 돌아가시는 지금까지 아닥하고 아무말 안 하신거 보니 역시 돈이 최고인듯 ㅋㅋㅋ

집안 자체가 금수저 집안이라서...
무협소설 안 썼어도 잘먹고 잘 살았을 듯...
다만 명보 같은 언론사는 만들지 못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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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대단한 명문가라서 명예욕은 상당히 강했던 것은 사실인 듯...
명보가 자리잡자마자 바로 무협 그만 썼고 그 명보가 자리잡자...
명예를 위해서 여러 학교를 다니셨죠.
나중에는 무슨 자신이 쓴 무협 소설이 퇴폐적이라면서 꼰대 비슷하게 개작을 하기도 했고요.
물론 김용이 직접 개작했을 가능성은 제로...

고려원에서 나온 해적판이 그래도 제일 낫더라는...-_-;

양우생이 후배라뇨. ;;;;
양우생과 김용은 동갑내기 언론인 친구입니다. 그리고 김용보다 무협작가 데뷔가 1년 빨랐습니다. 신파무협의 첫 포문을 연 작가가 양우생이에요.

뛰어난 작가분이 돌아가셨네요 고등때 너무나 좋아한 작가분이셨는데

아..영호충은 제 인생 최고의 캐릭터 였습니다. 안녕히..

중무 사대천왕의  필두 였지  독보적인 사람은 아니였는데  사업하던 사람이라서  중국당국에 영합해서  더 커진 사람이었었죠 
영웅문 세대 이후가  더  물고 빠는게  기가 차더군요
갠적으론  소오강호를 최고로  뽑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고려원판 영웅문 다시 보고싶네요

얼마전 녹정기를 마지막으로 전집을 정주행했는데 청천벽력같은 비보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려원 영웅문을 보면서 김용선생님의 작품에 빠졌었는데...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영웅문 시리즈 학창시절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들어 옛 생각에 김용선생 원작 드라마를 찾아서도 봤는대
감회가 새롭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4세면 천수를 다 누리고 가신 호상이라 하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필에 관해서는 갈수록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게 아쉽지만, 인간으로서든 작가로서든 완벽하기만 한 사람이 어딨을까요.

제겐 사조영웅전이 최고였습니다.

학창시절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작품들이었는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인생 최고의 무협 '신조협려'
아... 안녕히...

재미없는 중국 드라마를 해외 팬들에게 인정받으며 밥 먹고 살게 해주신분...
이분 작품으로 만든 드라마가 주기적으로 계속 리메이크 됨.. 그럴때마다 새로 먹여 살리는 배우가 몇명인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내 어린시절 영향을 주신분. 천룡팔부 교봉이야기는 너무 슬펐습니다.

무림세계에 환생하시길...

이번에 김영사에서 소오강호 정식으로 판권 사와서 출판했더라구요.
내년에는 천룡팔부랑 녹정기를 출판한다고 합니다.

녹정기 ㅠㅠ 김선생님 영면하시길..

자신의 작품속에 인물로 멋지게 환생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닉이 그의 소설캐릭에서 따온것이라 더욱 슬프네요

무협입문작이 영웅문인데 슬프네용

이십년전에 읽었던 소호강호의 멋과 여운이 아직도 그 당시의 추억과 기억속에 남아 있는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전설이 떠나 가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무협의 레전드작가인데 ㅜㅜ

삼가 김용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