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녀는 두 번 산다. (카카오)
일단 장르는 로맨스지만...로맨스는 30프로...나머지는 궁중 암투극입니다. 청순가련 남주와 야심만만한 여주가 만들어가는 킹메이커..
아주 굉장히 박진감 넘치게 글을 쓰십니다. 그리고 상황설정이 치밀하구요.
로맨스는 일단 안봐! 라고 해도 좀 참고 보시면 우와...킹메이커 소설이 이렇게 재밌구나..하실꺼에요
특히 권력 암투관계가 매력적으로 그려진 글입니다.
2.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카카오)
이건...뭐 로맨스입니다만...이 작가분꺼를 제가 걍 좋아합니다. 로맨스가 유치하게 단선적이지 않고 복합적이랄까요?
후작과 수리공이란 글로 이 작가분을 알았는데 찰지게 쓴다고 할까요? 아무튼 이 분의 로맨스 소설은 읽을만 합니다. 눈떠보니 뭔가 신데렐라의 엄마로 빙의 된듯한 상황인것인데 세딸들을 건사하랴...자기 좋다는 남자 관리하랴...바쁜 여주의 육아겸..일상겸..연애겸...뭐 그런걸 그리는건데
엄마로서의 여주의 모습이 맘에 듭니다.
3.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 (문피아)
일상 치유물...이네요. 문관 공무원이 마법사들만 사는 기숙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상을 그린 소설입니다. 괴짜 마법사들과의 문화컬쳐를 느끼는 주인공...하지만 서로 전혀 다른 그들을 이해하며 구성원이 되어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쓰고 있습니다.
괴짜들만 있는곳에 뚝 떨어진 주인공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그러한 이야기죠
나머지야 뭐 도게에서 이리저리 추천이 오고가는 소설들이라 뺐습니다.
마이너한것 3작품만 올려봤네요
그나저나 초인의 게임은...점점..재미가 없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하차...;; 못봐줄 지경;;
(유머)
스타크래프트가 한국말에 끼친 영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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