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퍼펙트 라이프' 리뷰

저는 진행도 늦고 지루하더군요.
소설이 내용자체가 별로 없어요.
외부 상황도 말이 안되는 것이 많음.
게임 개발 이후에 바로 그날 다운로드 수가 1만이 됨.
인기를 얻게된 특별한 계기는 안 나옴.
그걸 그날 알게된 예전 알던 회사 동료가 주인공이 만든 곧바로 게임 마케팅을 해주겠다고 제안함.
이러면 당연히 수익 배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냥 해주는 지 아무런 말이 없음.
이런 프로모션 덕분에 주인공 앱은 일일 다운로드 수 7위에서 3위인가로 올라감.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더군요.
구글에서 매출 5위권 게임은 일 매출이 5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위권이 1억 정도...
그런데 주인공은 몇주 후에...
달랑 5000만원을 정산받습니다.
아무리 가차 게임이 아닌 단순 게임이라도 다운로드 수 3위인 게임 몇 주 동안 수익이 달랑 5000만원이라는 것이 말이 됨?
사기?
주인공은 이런 게임 개발자로 방송에 소개되는데...
뭔 놈의 방송국인지 인터뷰 직후에 방송이 나옴.
뉴스도 아니고... 이건 뭔지?
선행으로 아이를 구하고 다시 언론 인터뷰를 해서 다운로드 수 1위를 함.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청와대에서 전화가 와서 대통령과 점심을 한다고 함.
아니 대통령 오찬 일정이 바로 전날 정해지는 나라가 어디 있음?
원래 있던 오찬 약속이 취소되고 주인공을 대타로 집어넣는다든가 하는 이유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음.

맞습니다. 현실성을 따진다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현실과의 괴리감이 있죠. 피드백 감사합니다.

전 재미있네요 ㅎㅎㅎ
소설에  현실성따진다면  읽을게 없죠~~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따라가곤 있는데... 말이안되는 부분들이 턱턱 걸리네요...
물론 현실성 따지면 읽을게 없다-라곤하는데 그런부분이 말이안되는거라...
앱스토어(구글이나 애플 동일)에 납품하면 기본적으로 납품후 검증기간이 걸립니다.
(이게 구글이 빨라서 3~5일 안쪽, 애플은 구글의 두배정도)
거기에 피처드도 안걸린(일종의 메인화면 광고죠)녀석이 소문날 시간도 업는 사이에 1만...
5천만원 번거야 과금요소가 없거나 적어서 광고로만 받는다고하면 이해는 되지만....

확실히 그런 점을 현실성이 없다고 보는지, 소설적인 허용으로 보는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번에 쭉 읽었는데...저는 재미나네요. 소소한 감정선이 강점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