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고나서 추천글을 쓰는게 거의 처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침 연휴기간 이기도 하고 자주 애용하는 여기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네이버 완결웹툰 진눈깨비소년 이라는 웹툰인데요.
보면 볼수록 힐링이되는 느낌.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많이 됩니다.
요즘 웹툰은 기술이좋아서 음악도 on/off 가능한데요.
조용히 방안에 누워서 웹툰에 같이 실려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보는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웹툰에 나오는 대사중에
"요며칠, 우진씨가 보내준 사진을 보면서,
"어쩐지 우진씨와 아주 어울리는 곳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바람이 부는 곳에 혼자 서 있는
"우진씨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선 내모습이
"조금 거추장스럽지는 않나 하는 마음도 들었죠.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시간이 지나고,
"비가 내리고,
"진눈깨비가 내리고,
"찬 바람이 불고, 입김이 나는 계절이 되면,
"역시 누군가 당신 옆에 함께 서 있는 모습이,
"가능하다면 내가 당신 옆에 있는 모습이 더,
"어울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합니다.
조금은 심심한 추석에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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