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설정이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도달았지만
초반  설정부터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요.
지구인(씬)과 오리진이 근본적으로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리진이라는 원주민이 있고 이세계에는 탑들이여러개있고 그  안에 몬스터를 잡으면 정제석을 얻을수있죠 이 정제석은 능력을 올릴수도 있지만

오리진의 수명 이기도 합니다. 이걸 먹으면 급에따라 5년~수만년 까지도 삽니다.
오리진 모두가 수명 많이가지고 있진않고 귀족이나 힘있는 오리진만 그렇고 가난한 오리진도 많다고 합니다.
오리진은 탑에 못들어가고 정기적으로 전송되어온 지구인만 탑에들어가서 정제석 가져옵니다.

그전에  권리의 탑에서 각자 이능력부터 얻고
충탑이니 암탑이니  하는곳에서 정제석 가져오는데요 이걸 무조건 오리진에게 반 세금내야되고요

가축이라고 불리고 너네는 씬 이라하면서 사육하듯  거주지도 제한합니다. 첨에 전송되오면 공포분위기 내면서 한두명 능력으로 머리도 터트려주고요. 첨엔 지구인들이 어리버리하니 복종할순 있겠죠.

근데요. 이 상황이
수백 수천년 넘게  주인과 노예로 딱 나누어져
고착화된게 이해가 안되네요. 고조선 시대에 전송된 지구인도 있는 상황인데요.

주인공도 그렇고 노예근성 쩌는지 머리에 시한폭탄 심고 개목걸이 차고 있는 상태인데 
그 오랜 세월 동안 지구인들이 그냥 당하고 있는게 이상해요.

초반에 머리 터트리는거?

그 능력은 애초에 오리진들 전부가 가지고있나요?

근데 이세계로 온 지구인들도 극초반에만 무능력자지 조금있음  권리의탑에 가서 많이 능력 생기고
오히려 힘의 원천인 정제석은 탑에 들어갈수있는지구인들만  수급할수있죠. 

그래서 오리진도 함부로 지구인  다 죽이는 일도없고요..

지구인들은 정제석이 없다해도 필수품도 아니죠
수명하고 상관없이 이세겨에서는 늙지도않고 영원히 살수있으니 
탑에서 버티거나 도망다니면서 버티면
시간지나면 지구인들만 더 강해질텐데요.

오히려 정제석없음 수명을 얻을수 없는 오리진들이 더 열등한거 아닌가요?

목숨줄이 지구인들에게 달려있는건데 
어떻게 오리진이 계속  주인이고 갑인건가요?

오리진이나 지구인이나  정제석으로 능력 얻을수있는건같은데 그렇다고 오리진처럼 수명 얻으려고필수적인게 아님. 

솔까 정제석 더 급한건 오리진이죠.
갑을이 바뀐 상황인데  지구인이 뒤집어 엎지않고계속 채광 노예로 오리진 먹여살리고 있는건가요?

이게 이해가 안되요.

특히 낫씬 이란 조직은 오히려 노예해방전선 아닌가여? 

별로 엄청 힘든 방법도아니고
일단 첨에만 오리진하고 잔 다음에  씬들끼리자면 백신처럼 전염되면서 족쇄가  풀리는건데
즉 머리터질일이 없어지죠.

이 간단한 방법이 수백년동안 퍼지지 않고
모든 지구인 즉 씬들이 오랜시간  노예상태인거냐고요ㅜㅜ
낫씬 조직의  목적은 이세계에 자유롭게 영원히 살면서  스스로 주인이 되서 부귀영화 누리며
영원히 살겠단것 뿐인데 그게 뭐가나빠요?

일단 이 세계에 전송된 지구인 노예 해방부터하고집에 가고픈 사람만 탑 정상까지  가려고 노력함 되는건데?

낫씬들이 집에 못가게 막기라도 하나요? 

낫씬이 번성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이세계에서만족하며 영원히  살려는 사람 이 많아지니까 안된다? 고 설명하든데요..

그러면서 주인공 동료 중 한명이 낫씬 조직 습격해서 죽이는데 추적해온 레오라는 오리진이 맘에
 든다면서  편의 봐줌. ㅎㅎ 어이가없네요. 친일파보는줄..

오리진들이  근본적으로 불리한 상황인데 말이죠 생명이정제석 수급에 달려있고 탑은 지구인만 들어갈수있고 오리진들은 제발 팔아달라고 애원해도 모자라는데 착취하려고 가축이니 머니 ㅈㄹ 하면서 갑인척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