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축구를 너무 잘함 - 산천

예전에 연재하던거 아닌가요?
 정보팀 10명인가 되게 많았던 기억인데

그쯤에서 흥미 급격하게 잃고 하차한 기억이 나네요

상대팀 감독,선수,동료 모든 캐릭터들이 주인공에게 감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경기전: 강산(주인공)을 막을수 있을까? 가능하다 우린 많은 준비를 했어!  경기: 미친 저걸 어떻게 막아! 정말 대단해!
주인공이 동료들 다 가르치고 경기 원맨쇼하고 이적시장 열리면 유망주들 강산에게 배우기 위해 그팀 갑니다 시전.
팀 관계자들은 또 이게 가능한 일인가? 강산어천가 부르면서 빨아재끼고 이 패턴 계속 반복~ 축구 이야기보다
강산 빨아주는게 이야기의 대부분이고 캐릭터들도 무슨 npc들 같이 주인공 부각하기 위해서 존재하는듯 하더군요.

생각만 해도 오글거리네요. 저같은 사람은 절대 못볼듯.

무료부분만 보면 적당한 소설 같더라구요  스토퍼 작가님은 언제나  돌아오실려나

이거랑 축구재능~하고 인기많은 축구물인데 갠적으로 경기묘사에서 재미를 못 느끼겠어요. 영원한 리베로가 경기묘사는 좋았는데 작가님이 ㅠㅠ

무슨 인터뷰나 감정표현에 씰룩밖에 안씀.

레전드 시뮬레이션인가? 이것도 웃김. 한번 그 감각을 느꼈다고 실축에서 레전드하고 똑같이 함....
차라리 능력 복사라고 하던가 설명은 약간의 도움만 되는 시스템같은데 알고보면 개사기 시스템

저도 보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인기 있는거보면 독자눈에는 잘맞는 모양입니다.
제 눈에는 투사의탈을쓴 모짜르트 쪽이 맞네요.
좀 흐트러지는 분위기가 있지만요.

산경 짭퉁인가요...ㅋㅋ

저도 그기 보다가 집어 치웠네요. 어느정도 말이되는 설정이라야 보죠 ㅋ

내상 입음...

무료분에선 볼만했는데 망했나보군요.

저한텐 돈주고 보라고 해도 보기 싫은 소설이지만
인기가 좋으니 내 취향이 대중적이지 않구나..하고 넘어감 ㅎ

저도 딱 그부분에서 접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