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의 게임... 작가의 선택인지 출판사의 선택인지?

나성백 2018-06-01 (금) 12:05 조회 : 3133 추천 : 6

마왕의 게임도 그런 전적이 있어서 작가님의 의도인거 같은데.

초반에는 빠르게 빠르게 전개되더니

이제 80화인데 무슨 내용전개 없이 의미없는 문장나열들로 홧수를 엿가락 늘리듯이 늘리네요.

허참...

글을 못쓰는 작가가 이러면 걍 안 보고 말긴하는데

글이 또 재밌어서 짜증.

그래도 굳이 선택하라하면은... 그냥 네이버 오또쿠에나 뜨면 그떄 무료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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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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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8-06-01 (금) 12:10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글쓴분 말대로 늘려쓰는 거라면,
늘려써도 독자들 빠지는 비율이 미미하니까
독자들 빠져도 늘려쓰는게 이득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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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들의모험 2018-06-01 (금) 12:13

하루에 글이 하나만 올라오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재미도 있고, 전투 장면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면서 동시에 맨날 끊기만 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늘어질까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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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8-06-01 (금) 12:26

음 듣고보니 맞는 말씀같기도,
저도 꾸준히 보는 글 같은 경우는 왜 이렇게 늘려쓰나 이런 생각 많이 들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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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2018-06-01 (금) 12:42

늘려쓰면 독자들이 쭉 빠져야 정신차리는데
빠지는것에 비해 늘리는게 더 이득이라서 그럼
자본주의 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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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6-01 (금) 12:43

이 소설은 분량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적더군요.
유료연재가 너무 작아서 연재본 몇 개를 확인해 보니 매화 연재분량이 5000자가 조금 안되더군요.
그래도 조회수 나오니 작가분이 자본주의 이념에 충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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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머 2018-06-01 (금) 14:03

56회까지 따라가다 하차했습니다..마왕의게임은 그래도 중반쯤까지 보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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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투데이 2018-06-01 (금) 14:46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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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시나 2018-06-01 (금) 23:34

공감합니다 저도 재밌어서 계속 구매중이긴한데 분량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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