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완결 감상후기

별 2/5점 + 완결 보너스 별 1점

총점 3점

최하급 헌터가 레벨업 시스템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

웬만하면 끝까지 읽어보고 후회는 안하는 편인데 살짝 후회되는 소설..

유치함의 극을 달리고 끝으로 갈수록 너무 막나가는 소설..

결말은 정해져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나 그 끝을 향하는 과정은 뒤로 갈수록 급발진..

애초에 초기설정도 말도안되는 것 투성이지만 참고 봤습니다.

4년동안 부모님 병수발들고 최하급헌터에서 굴렀다고 최종보스가 역시 힘을 가질 자격이 있는 놈이라고 감탄하는 정도의 설정이면 말다했습니다.

끝이 궁금해서 읽었고.. 완결은 났으니 보너스점수도 줬습니다.

제가 소설을 판단할때 읽으면서 소름이 끼치는 소설이면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소름은 커녕 잠이..와서 ㅜ ㅜ

 여러가지 괜찮은 연출을 쓰는 노력이 보이지만.. 역시 애초에 줄거리 자체가 너무 유치찬란해서..수습불가라고 생각드네요.

시간이 많이 남아 도시는 분은 읽고 기억에서 지우셔도 될 것 같은 정도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