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러가 뽑은 술안주 베스트10가지 .jpg

코스트코 갈 때마다 사 오는 양갈비 ㅋㅋ 이젠 너무 먹어서 좀 질리기는 하는데 양갈비에 레드와인은 정말 환상 궁합인 거 같아요 거기에 가리비~ 가리비가 겉껍질 씻기가 좀 힘들긴 한데 ㅋㅋㅋ 잘 씻어서 그냥 찌기만 하면 되니까 맛도 너무 좋고요 이날 와인은 레드와인을 먹기는 했는데.... 해산물+육류를 먹을 땐 로제 와인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

양갈비와 피자도 한판~~ㅋㅋ 풀무원노엣지불고기피자 였던거 같아요 ㅋㅋㅋ 피자도 레드와인하고 잘 어울리더라고요~

​

​

연어 스테이크는 올리브유, 각종 허브 또는 허브솔트 뿌려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주면 되는데요~청양 마요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맛! 감바스도 하나 만들고요 생양파, 토마토를 슬라이스해서 샐러드 대신 먹어도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더라고요

파스타 집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안주 중에 하나인데요 그중에서도 특별한 소스가 필요 없는 파스타를 좋아해요 올리브 파스타는 파스타의 거의 끝 단계로 하더라고요 ㅋㅋ 특별한 소스 없이도 맛이 나서 신기한 올리브 파스타

기본이 마늘, 올리브오일, 치킨스톡, 소금 이 정도만 있으면 가능한데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재료들을 더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새우를 넣어서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바지락을 넣어서 바지락 오일 파스타도 만들어 먹었어요

해산물이 들어간 안주에는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은 비린 맛을 증가시켜줘서 별로더라고요

​

닭갈비도 요즘에는 닭다리살을 다 뼈를 발라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만들기가 너무 쉬워졌어요~

닭갈비 푸짐하게 만들어서 맥주 한 잔~~~ 기네스가 매운 안주들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새우만 있음 되는 세상 쉬운 새우 소금구이! ㅋㅋㅋ 하몽멜론,각종치즈들과 같이 먹기도 했어요

굵은소금 깔고 새우 올리고 쪄주면 달달한 새우를~~야홍 침 고이네요~

​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냉동 치킨~~막창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되는데 ㅋㅋ 롯지에 구워보겠다고 굽다가 너무 많이 익혀서 맛이 별로 없더라고요 다음부터는 그냥 에프에 굽는 걸로요~ 바사삭 치킨 한 접시, 기름떡볶이, 아이는 간장 떡볶이 간단하게 차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

닭다리살은 올리브오일 허브솔트 뿌려서 롯지에 구워내고요 양파, 감자도 같이 곁들였어요

같이 먹을 샐러드로는 토마토카프리제를 슬라이스로 썰어서 만드는 방식 대신 토마토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브리타 치즈를 넣어 만들었어요 소스는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만 뿌리면 맛있어요

귀여운 어묵이 들어간 신라면 볶음면과 롯지에 바삭하게 구운 만두!

​

꼬막 통조림을 골뱅이로 착각해서 주문 후 탄생한 꼬막 비빔밥! 오징어 듬뿍 넣은 오징어 부추전 정말 환상 궁합이었어요~ 연안 식당 꼬막 비빔밥을 제가 참 좋아하는데 맛이 비슷하게 나왔어요 ㅋㅋㅋ

​

오징어, 문어는 살짝 데치기만 하면 되는 간단 안주~~맛도 정말 좋아요 ㅋㅋ 이거 하나만 먹기는 조금 허전하니까 부추전도 만들어 줬어요~ 오징어는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마요와사비소스에 찍으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