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자가 경험한 한국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대응 출입국 관리 체계 10 가지 단계 [자필]

1) 입국 신청시,

한국에 도착 즉시 방역 관리 앱 다운로드와 2 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통보를 함

2) 한국 공항에 도착후,

한국 정부의 팬더믹 억제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해줌

3) 열센서 카메라로 입국자 체온 체크

4) 건강 상태, 과거 병력,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에 제출한 서류와 대조 재확인

5) 한국내에서 연락 가능한 휴대폰 소유 확인.( 불소유시 입국 불가 )

6) 셀프 격리 안전 보호 앱 다운로드 및 다운여부, 알람설정여부 확인.( 위치추적, 증상파악 )

7) 한국내 지인 연락처로 통화 확인 및 앱 다운로드 휴대폰도 통화 확인

8) 3 장의 서류에 기록, 서명 요구 ( 질문서, 신고서, 확인서 )

9) 해열제 복용 여부 및 체온 변화 여부 재확인

10) 숙박 여부 ( 관계인, 보증인 집에 머물 경우와 호텔 투숙 경우로 나뉨 ) 에 따라 운송 수단 투입

한국 도착후 모든 수속과 검역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 나올때까지 평균 4 시간 소요.

입국 다음날 PCR 검사 통지와 인근 보건소나 검사장 배정.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2 주간 담당 직원을 배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감.

2 주 격리 기간중 하루 최소 2 회 이상 증상 확인.

격리 7 일째에 심리 케어 서비스 제공 ( 격리자 수용 여부 확인 )

격리 해제 이틀전 PCR 재검사.

발췌 : 미국 NBC 뉴스 기사

외국인 기자의 경험과 시각에서도 이 정도로 철저한 방역 조처를 받았다 하니,

우리나라가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정말 세심하며 엄격히 하고 있음이 느껴져 신뢰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