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누아르 영화 베스트 10 [자필]

[사진: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테크누아르 (Tech-noir)는, 간단하게 말해서 SF 영화면서 동시에 누아르 영화인 걸 말합니다.

“터미네이터”에서 나온 나이트클럽 상호명이기도 한데 테크누아르라는 말 자체가 여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고, 원래 있던 말인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의도적으로 영화에 삽입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테크누아르 영화의 상당수가 사이버펑크 계열이긴 하지만 테크누아르와 사이버펑크의 개념 자체는 서로 관계가 없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꼽은 테크누아르 영화 10편입니다.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여인의 음모 (Brazil, 1985)

로보캅 (Robocop, 1987)

12 몽키즈 (12 Monkeys, 1995)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The City of Lost Children, 1995)

토탈 리콜 (Total Recall, 1990)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 攻殻機動隊, 1995)

스트레인지 데이즈 (Strange Days, 1995)

다크 시티 (Dark City,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