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서 본 애니 생각나는 2가지

넷플 결제후 약2주 몇가지 애니를 보았습니다.

캐슬바니아

인게이지

노겜노라

일하는세포

마오유우 마왕용사

고질라

종말의세라프

원펀맨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서

이세계 폰 어쩌구

이세계 마왕 어쩌구

베르세르크

마법사의 신부

도쿄구울

던만추

에로망가선생

어서오세요실력지상주의교실에

대략 이정도 보았습니다. 이중 기억에 남는 애니 2가지를 짧게나마 리뷰해볼려 합니다.

1. 카게구루이

도박에 미친자

그림체 좋음

스토리 도박하는데 스토리가 필요할까요?   시즌2들어서 중요 캐릭터의 떡밥이 조금 풀리긴 합니다.

몰입감 꾀 있음

각 캐릭터마다 각화별로 도박(게임)하는 애니입니다.

다른 애니는 검액션, 마법액션이 난무할때 

이 애니에선 얼굴로 액션을 보여줍니다.

판돈이 왔다갔다 하는 중간 과정도 재밌지만 마지막 오링시 캐릭터의 반응도 재밌습니다.

시즌 1에서는 이런 느낌이 많았지만 

시즌 2에서는 판돈이 다른 것으로 바뀌면서 재미가 반감 된 느낌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질거같은 느낌이 전혀 안들어서 긴장감은 많이 없었고  과연 누가 이 판돈을 뒤집어 쓸까 라는 긴장감은 조금 있었습니다.

2. B: 더 비기닝

흥미진진

그림체 최곱니다

스토리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어요.

몰입감 있습니다.

전 이 애니를 보면서 동작, 선, 굴곡등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약간의 과장이 섞인 동작, 이쁜 선 들을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뿐만아니라 액션은 너무 과하지 않게 절제되었으면서 호쾌했습니다.

스토리가 나아가면서 끼어있는 설명하는 사람 한명과 궁금해하는 한명이 적절히 사용되어서 호기심 있게 보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제가 넷플에서 봤던 애니중 제일입니다.

범죄추리. 스릴러의 요소와 이능력자 배틀물의 요소가 아주 조금씩 섞여있는 애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율로 따지면 범죄추리쪽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범죄 추리 스릴러라기엔 뭔가 부족하고 이능력자 배틀물이라기엔 뭔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릴리가 이쁘고 귀엽습니다. 그럼 된겁니다.

번외로 근래 애니를 보면서 느낀점이

3d에 적응을 잘 하신분이라면 볼 것들이 많을 것이고 적응이 아직 덜 되셨으면 조금 .. 보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넷플릭스 뿐만아니라 근래 10년여간 나오는 애니의 대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직 덜 적응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추천작인 간츠, 아인, 베르세르크, 겐간 아슈라 등의 애니를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빨리 적응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