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1기 다 봤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소설대비 스킵된 부분이 많습니다.

1기가 8권까일것입니다. 보통 4권인가 6권전에 하차한다던데 그 고비?만 넘기면 주구장창 읽는다하죠 ㅎㅎ
지금 방영 예정인 2기 4장은 9권부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가도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고 할만큼 어마어마한 분량이지만 4장이 정말 재미있죠

왜 고비가 오는 건가요? 같은 패턴이라 그런가요?? 남주가 죽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게 최소 4~5번은 되는 반복된 패턴이라 고비가 오는 건가요?

1기가 제가알기론 8권 중간까지입니다..8권 나머지절반은 외전?같은 ㅎ
애니는 아무래도 굵직한 사건 따라가다보니 곁가지는 좀 가지치기 됐죠
렘한테 고백했다 까이고 각성하는 부분까지가 고비인지라..
그 뒤인 4장은 책으로다봤는데 재미있긴 합니다 ㅎㅎ

1기에선 7정 중에 탐욕인가 1명만 나왔는데 2기부턴 나머지 6정 다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설을 읽을까 하는데... 처음부터 읽는 게 나을까요??

말씀 드리기가 좀 애매하네요...ㅎㅎ
성향따라 복습+세세한 이야기를 알게돼서 좋았다 하고 할수도있고
애니로 봤던 내용 다시 보니 좀 지루하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어요...
저라면 다시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당

그럼 다시 봐야겠네요. 복습이라기보단 세세한 이야기까지 챙겨보는 타입이라서요.

1~3장까지의 내용들이 애니 1기고 죽는 방법이나 횟수 묘사 등 분량때문에 스킵된 부분들이 있지만 전체 내용흐름에선 차이가 없을거에요. 4장부터가 2기일거고 현재 6장 연재중중일겁니다. 1장에서 내장사냥꾼 엘자나 에밀리아와의 만남처럼 각장에서 큰 사건들이 하나씩 있다고 보면 되구요. 본내용 외에 외전들이 꽤 많고 소소한 내용들 외에 페텔기우스나 에밀리아 과거내용들, 마녀들에 대한 내용들도 있구요

큰 틀 자체는 잘 따라가는데 소소한 묘사나 복선들이 짤린게 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소설에대해서 스킵한 부분이 있지만.
소설과 웹소설판도 다 챙겨보는 저로써 말씀드리자면
리제로 애니 상당히 잘나왔습니다.
연출이 좋았고 진짜 세세한부분까지 신경쓴게 눈에 보였습니다.
소설속에서도 표현하지않았던 내용이지만 반대로 애니에서 애니나름대로 세세하게 연출을 하나
둘씩 심어놔 있더군요.
딱히 소설 다시안봐도 되고 그냥 애니 끝나는 지점부터 보시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니자체가 꽤나 잘뽑혓기 때문에 소설안봐도 무방해요.

그런가요?? 그럼 1기 애니가 소설이나 엡소설 어디까지인가요?? 그 이후부터 보려면

저도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9권 후반부나 10권 이후부터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