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웹툰그리는 사람들에대해서 궁금한게있는데

어그로는 사람 많은 곳에서 끄시지...여긴 별로 반응 없을듯 ㄲㄲㄲ

웹툰작가 되기 힘드시죠?

언변이 거칠긴하지만 웹툰업계보면 이해는 갑니다

본문에 정답이 있죠

꼬우면 안보는게 정답이에요

결론은 손익분기점 넘을 정도로 사람들이 보니

저것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는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독자수 떨어져서 정리해고 당해야 정신차릴수 밖에 없거든요

저도 웹툰안보는 사람중 하난데..
왠지 퀄리티가 일본 종이만화만 못하다는 생각이 있어요..
사상이야 어찌되었든..
좀더 화려하고 스펙터클하다는 면은 있지만 그런거 보려면 애니보지 웹툰안보거든요..ㅋ
그냥 보지마세요 저처럼..

개무시하면 그만이죠 안 보면 그만.

글은 좀 거슬리지만 솔직히...

틀린 말도 아닙니다...

웹툰 그리는 작가라는 것들에서 정말 독자 알 길 개싸가지로 알고 부심 부리는 또라이들도 분명 있고
레진 코믹스 웹툰 작가 갑질 논란때 이런 또라이들이 도와달라느니 뭐니 글 올리자

독자가 개돼지라고 SNS으로 비웃는 글 캡쳐한 거 올리면서


늬들 개돼지에게 도와달라고 하냐?


비웃음을 가득 받았던 걸 봐도

웹툰 원래 짬 날때마다 가볍에 보는 만화로 시작한게 맞아요. 독자마다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성에 안찰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웹툰 특성상 일주일에 한편을 그려야 하는데 그 속도로 높은 퀄리티의 만화 뽑아내는건 어시가 없으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어시 고용 비용이 싼것도 아니구요.
웹툰 특성상 돈 내고 보는것도 아니고 꼬우면 안보시면 됩니다.

글쓴이님 말대로 웹툰작가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개념없는 작가들도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웹툰을 좋게 보는편입니다. 옛날에 만화가한다고 하면 굶어죽을일 있냐, 굳이 그런 일을 해야겠냐 라고 욕하거나 비난했었죠. 그런 인식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것도 웹툰이였고 지금은 웹툰작가 한다고 하면 나쁘지 않게 보는사람들도 많아졌으니까요.
 애초에 웹툰이 글쓴이님 말대로 그렇게 안좋은거였다면 이렇게까지 성공하지 못했겠죠.
뭔가 계기가 있으셔서 웹툰을 혐오하게 되신것같은데 정상적인 웹툰 작가들도 많이 있다는점은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