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의 설명은 한줄내지 두줄입니다. 상/중/하로 나누려고 합니다.
마지막 파트인 下입니다. 36~50번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변태작가 우에시바 리이치의 변태만화. 변태에 변태에 의한 변태를 위한 작품입니다. 진성 변태물.
1980년대 일본 폭주족들을 그린 만화. 실제 폭주족 출신인 다카하시 츠토무의 강렬한 그림체와 최상급 연출을 보여줍니다.
소재가 로봇인 경찰물. 큰 스토리 줄기에 치밀한 복선회수로 하나의 드라마를 만드는 작품.
위 소개된 패트레이버의 작가 유우키 마사미의 경마&러브코미디 일상물 만화. 굴곡없으면서도 소소한 깨알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유우키 마사미 3종셋트.. 왕도 히어로물의 히어로가 현실에 온다면? 의 생각으로 펼쳐지는 스토리.
여성 건버디 액션물. 청년만화답게 수위높은 스토리이며 총기고증이 매우 잘 되어있는 작품.
일본판 둘리. 개그와 감동을 왔다갔다하는 개그물. 요 근래 필자 주관 가장 재밌는 개그물입니다.
도시락을 소재로 한 일상물. 여성 작가라서 그런지 소소한 재미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꽤 현실적인 인간관계도 덤..
꿈도 희망도 없는 어린아이들의 건액션물. 의체라는 특수함에 시한부 인생이라는 제약을 걸어 비극이 더 강조되는 작품입니다.
활판인쇄에 도전하는 강렬한 터치. 1997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19금 네오 시대극. 미려하게 잔인한 작품.
공간의 입방체를 사용하는 결계사들의 배틀물. 늘어지는 소년만화에서 보기 드문 깔끔하고 담백한 만화.
21세기 4컷만화의 시조. 여고생 일상물 중에서 가장 유명하며 대히트를 친 작품.
이후 나오는 4컷 여고생만화는 대부분 이 만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중2병들의 경전. 진짜배기 중2병 이능력 눈알싸움인 에로게임의 코믹스 버전. 명문구는
'선이 보인다.'
49. 사람 하나 둘
상기된 폭음열도의 작가 다카하시 츠토무의 만화. 우연찮게 수호령을 얻은 총리의 활약물.
토호쿠 대지진이 언급되며 원전수를 떠마시는 장면 등, 탈원전을 강하게 주장하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본 주제는 아니지만..
50. 천재 유교수의 생활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학문적이고 성찰적인 삶을 살아온 유교수의 일상을 관찰하는 작품.
특히 인간, 사람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고찰하는 작품입니다.
下를 드디어 끝마쳤습니다.
이렇게 다시 재정리하면서 죽 훑어보니 많이 읽긴 읽었네요.. 한 천 권 정도 되려나요.
맘에 드는 만화가 있으시면 읽어보시고, 혹 시간이 남으시면 리뷰를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다음엔 원래대로 51부터 다시 차근차근 추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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