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건들면 으르렁 됩니까??

존존스 2019-07-12 (금) 04:58 조회 : 1838 추천 : 3

밥먹을때말고 간식이나 장난감같은거 뺏을려는 것처럼 손을 천천히 물건에 가져가면 갑자기 으르렁되면서 안뺏길려고 손쪽으로

입질한번하고 자기꺼라고 보호하는데 이게 다른애들도 다 이러는지 궁금해서요,,

간식을 준담에 쳐다만 보고있을때 이런 장난 하거든요.. 그래야 바로 으르렁되면서 안뺏길려고 먹으니깐..

혹시 이런 심리나 진짜 주인도 물려고 하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순간적으로 손을 빼긴하지만 안빼면 무는게 아파서 뺍니다..

장난감 같은것도 흥미없다고 무관심하다가 제가 손만 천천히 훔쳐갈꺼처럼 슥 갖다되면 저러거든요~

이게 어떤건지 안좋은건지 궁금해서요..

존존스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7개

댓글쓰기

제주도감자 2019-07-12 (금) 10:11

좀 큰 다음에 데려온 강아지는 음식뺐으면 으르렁대더군요
근데 그 강아지가 낳은 새끼는 입에 든 걸 뺐어도 가만있더군요
먹으라고 주는 건 약이고 머고 확인도 안하고 먹어서 약먹이기 편했어요

개체따라 성격이 다른 것도 있고 태어나서부터 보아온 가족이란 유대감도 있는 거 같네요

추천 0

박배치씨 2019-07-12 (금) 10:57

그런 장난 하지마세요.
개 성격 이상하게 만듭니다.

추천 0

열혈햄토리 2019-07-12 (금) 14:34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옷벗낄때도 물고 늘어집니다.

추천 0

맛짜ㅇ 2019-07-12 (금) 17:17

일단 그냥 개들 본능입니다.
똥강아지 때에도 그러죠 ㅎ~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 오래된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어자피 먹으라고 주는건데 일부러 장난삼아 방해할 필욘 없죠^^.
윗분 말씀 처럼 성격만 버립니다 ㅎㅎㅎ
정말 순한 애들은 잘 먹던거 뺏어가면 억울한 얼굴로 처다만 봅니다만
계속 장난 걸면 순한 애들도 으르렁 거립니다.
사람들 손에 큰 애들은 으르렁 거리면서도 거기에서 멈추지만
그런 애들도 계속 장난 걸면 덤벼듭니다.
장난도 한두번이지... 사람도 그 상황 되면 꼭지 돌잖아요 ㅋ

추천 0

Therm 2019-07-12 (금) 17:18

어릴 때 잘 교육해둬서 사람에게 입질 절대 안 합니다. 넘버원 주인에게 입질하는 건 주인 교육 잘 못 시킨 탓이죠.
오냐오냐해주면 머리 커지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아요. 초장에 훈육 잘 해놓고 사랑 듬뿍주세요.

추천 0

bluetap 2019-07-13 (토) 20:40

그런게 계속하다보면 안좋습니다

밥먹는데 밥그릇 빼어바

좋을사람 동물도 없지요

추천 0

gosky 2019-07-14 (일) 01:13

감사합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공지] 동물 유머짤,움짤,펌짤,단순짤,동영상은 유머게시판/동영상게시판 이용바랍니다.	eToLAND	01-03	6

	[공지] [필독] 반려동물 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2-21	15

	[렌탈상담실] 연수기 렌탈 상담요	익명

3095	[자유] 누가 의자를 물어뜯었어? (5)	전설의왕게	04-23	21	1215

3094	[자유] 한우 먹는 시고르자브 [직짤] (2)	ThinkX	04-23	18	1239

3093	[가족소개] 조카 호야입니다 (5)	쟈니리코	04-23	17	1199

3092	[기타] [뉴스]공통점은 ‘볼드모트 사료’…동물병원 100곳 고양이 피해 보고	기후위기	04-22	10	122

3091	[정보] 강아지의 자는 자세별 의미	901226	04-22	8	139

3090	[정보] [영상] 볼드모트사료	ailika	04-21	6	136

3089	[자유] 걷고있는데 뛰고있는 강아지	보노비누	04-20	16	733

3088	[자유] 심장 어택 (3)	난짜리	04-20	16	669

3087	[자유] 우리는 더 이상 약자가 아니다! (5)	전설의왕게	04-19	20	1099

3086	[자유] 울집 청계 병아리들이예요.jpg	시골살아요	04-18	13	214

3085	[정보] 수의사 협회 공지 올라왔었네요 .	taess	04-17	6	275

3084	[자유] 볼드모트 사료는 어떤 것들일까요? (3)	꼬마베베	04-16	8	312

3083	[자유] 우리집 봄이에요!! 또 간만에 소식.. (5)	KlintCC	04-15	23	2604

3082	[자유] 한국인이 선호하는 반려견 순위.jpg (28)	순환고리	04-15	37	7185

3081	[기타] [뉴스]원인 불명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확산…‘이 증상’ 땐 바로 병원으로	기후위기	04-12	9	207

3080	[정보] 멍멍이 행동언어.jpg	오리덕만이	04-08	10	329

3079	[정보] 고양이 마음 신호 (1)	오리덕만이	04-08	10	312

3078	[자유] 졸린다옹 zzzz (1)	최종흠	04-01	14	358

3077	[정보] 제주항공, 내달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견 전용기 띄운다 (1)	포이에마	03-24	10	321

3076	[도움] 더러움,똥나옴) 진료 거부당하고 직접 고양이 관장해주는 주인 (2)	미친강아지	03-24	15	711

3075	[자유] 밥맛은 내가 잘 알아	포차대마왕	03-22	13	287

3074	[자유] 두바이에서 고양이를 구했더니 생긴 일 (13)	전설의왕게	03-18	47	7016

3073	[자유] 잉어의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 (25)	푸른권율	03-17	66	6674

3072	[자유] 전문가에게 욕쳐먹은 동물농장 제작진 (2)	천마신공	03-16	28	4330

3071	[자유] 강아지의 질투	미친강아지	03-14	16	564

3070	[무지개다리] 개나 고양이 애완동물 무지개 다리 건내 보내보신분.... (3)	무리시키으아아	03-13	12	363

3069	[자유] 봄햇살에 녹는다옹~ (1)	최종흠	03-10	48	2450

3068	[자유] 때리는 거다 vs 흔드는 거다 (31)	난짜리	03-10	100	16738

3067	[자유] 미미 . 중성화하니 성격이 소심해진듯. .jpg (3)	domachi	02-29	49	5984

3066	[무지개다리] 블랭키 귀천 (10)	TigerCraz	02-29	54	3703

3065	[분양] 유기견 임시보호 5일차 일지. 꼭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입양자 찾습니다 ㅠㅠ [자필] (13)	천사루크	02-21	79	3621

3064	[자유] 넌 누구냐!!~~~~~ (2)	포차대마왕	02-20	13	528

3063	[자유] 장모치와와 탈모증상	테크노강	02-18	13	485

3062	[정보] 스크래쳐 사줬더니 좋아죽어~~~ (1)	회식하기싫다	01-24	22	2381

3061	[가족소개] 검은신화 오공 (7)	진돌이v	01-21	62	5967

3060	[가족소개] 분양받았습니다. 펫샴푸 모델 (16)	밥줘남	01-17	67	4740

3059	[가족소개] 이제 얘들 데리고 온 지 한 달 정도 되었네요 ㅋㅋ (31)	또2또2	01-11	80	10830

3058	[자유] 독일제 제품을 선호하게 된 이유 (2)	라띠에따루	01-09	21	2016

3057	[병원] 고양이 요로 폐색 수술 .jpg (1)	mohari	01-08	16	1806

3056	[자유] 냥이 잘도 잔다 (4)	최종흠	01-03	53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