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막내 입니다.
성별 : 공주
이름 : 예삐 (저희 어머니의 강아지라서 어머니가 지어주셨습니다. 동물등록도 이 이름으로 했고요^^)
포메러니안으로 어미는 연한 노랑이(노랑이랑 검정이 사이에서 태어남)이고 애비는 검정이 입니다.
그래서 기본색은 연한 노랑이인데 부분부분 검정털이 있습니다.
작년 4월에 태어나서 저희집에 작년 7월에 왔어요.
올 4월에 저희 어머니가 생일 축하도 해주고 지금은 저희집 철부지 막내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저희집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떄인데요 아직 리즈죠~~
올 겨울 때로 이 아이의 첫 겨울때 떨 뿜뿜하고 있습니다.
저번달에 여름대비로 미용을 해주었습니다.
보통은 곰돌이로 잘라주는데 이 아이는 몸에 비해 얼굴이 작고 입이 긴 편이어서 곰돌이 컷이 안어울린것 같다는 어머니의 의견과 미용사분의 의견으로 얼굴털은 가능한 놔두고 컷을 했다고 하는군요...
많이 더운가봐요..ㅠㅠ
저도 여름을 힘들어 하는데 이 아이도 작년에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수건을 물에 적셔서 바닥에 깔아주면 그 위에 올라가서 가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 아이 집 아래에 스티로폴 박스 뚜껑을 깔고 그 안에 식품사면 딸려오는 냉매 얼려서 두개 넣고 그 위에 대돗자리 덮고 집을 그 위에 올려두니 바닥이 차가워 지니까 배 깔고 잘 자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잘 견뎌보자~~~~~~~~~~~~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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