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길냥이들 사진 올려 봅니다

참고로 애들 3마리는 집에서 키울라고 많이 노력 하였는데 길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잘안되더라구요
그레도 계속 노력하고 있는중입니다

댕댕이랑 친구처럼지내네요^^ 저도 열마리정도 밥주는데 집이 산밑이라 엄청많이오거든요 근데 아직도 애교한번못봤네요 ㅎㅎ

차 위험은 없어서 좋으시겠어요 주택가라 늘 불안해요 퇴근하고 오면 애들 마당에 기다리고 있는데
안보이면 걱정이 많이 되요 냥이집들을 나주고 싶어도 공간은 있어도 싫어하는분들이 있으니 해주지도 못하고 시간이랑 여유가 되면 애들이랑 공존 할수 있는 곳으로 이사하고 싶네요

어제 동네 길냥이 새끼한마리가 주차장에서 차에밟혔는지 죽어있던거 흙파서 묻어줬어요
제가 잠깐씩 놀아주고 저를 잘따르지는않지만 만지면 많이피하지는않는 어미냥이가 있는데
그 어미냥이는 꽤 오래살았고 새끼도 4번정도 낳았는데 그중 살아남아서 큰냥이가 1마리
현재 그어미냥이와 살아남은 큰새끼 둘다 새끼낳아서 어미냥이 5마리 낳고 큰새끼냥이는 3마리
어미냥이의 새끼냥이들중 1마리는 틈으로 떨어져서 낙오돼 죽었는지 밖에서 4마리만 보이고
큰새끼냥이의 3마리는 건물창고같은곳에 옮겨놨는데 잘안보이고 가끔밖구경시키려 나올때본적있는데
어제죽은 새끼냥이가 큰새끼냥이의 새끼중1마리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큰새끼냥이는 어미냥이만 보면
울면서 다가가려하고 어미냥이는 피하는느낌? 그리고 큰새끼냥이는 어미냥이의 새끼들을 질투하는건지
어미냥이의 새끼들보면 하악질하며 싫어하더군요

냥이 시신 처리해주시다니 쉽지 않은건데 수고하셔읍니다.
길냥이들 대부분 저두 초보라 잘알지는 않은데 어느정도 크면 새기들은 다른곳으로 간다고들 하네요
어미는 그주변 자리잡고요

귀여운 녀석들이네요.
순해보여서 더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턱시도는 너무 귀엽네요 ㅋㅋ

첨에 왔을때 앙상 했는데 요즘 살도 붙고 피부병이랑 등에 상처 난것도 치료 하니
많이 좋아져네요 앵교 덩어리 입니다. 1살조금 넘어다고 합니다.  집안으로 키울라고 했는데 매번 너무 싫어해서..우선 보고 있는중이에요

이쁘네요 ㅎ 사람보고 경계안하는걸보니 정성을 많이 쏟으셧나보네요 ^^ 화이팅입니다!

퇴근하고 애들이랑 있는시간이 저에게는 많은 기쁨을 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