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의 꼬맹입니다
이런 녀석이 벌써 커서 엄마가 되다니..
(참고로 제 발 사이즈는 250 -_-;;)
새끼좀 보여 달랬더니 아예 등을 대고 돌아 앉아서 못 보게 합니다
참 나.. 그렇다고 못 볼 내가 아니쥐이~
에잇~~ 오픈 게또오~~(아! 이건 너무 갔나? ㅋ)
가운데가 지퍼식으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열면 됩니다
순간 벙찐 모습의 꼬맹이 ㅎㅎ
태어난지 아직 하루가 안됬죠..
새벽 3시쯤이니..
그래도 살아있다고 냥냥거리며 꼬물대고 있습니다
5형제? 자매? 남매?
아직 성별은 확인을 안 했습니다
으헉~!
방해물이 나타납니다
내꺼다냐~ 저리 가라냐~
딱히 다른 제스쳐는 취하지 않지만 본능적으로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 품으로 끌어들입니다
역시 엄마가 되면 달라지는 건가요?
원래 안에 쿠션은 저게 아닙니다만
양수도 묻었고 피도 묻었고 해서 새로 방석 하나 사서 깔아 드렸습니다
이걸 빨아서 깔아드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입니다만..
미역국에 닭 가슴살도 열심히 익혀서 잘게 찢어서 드렸더니 미역 냄새가 나서 그런지 많이는 안 드시네요
안타깝께도 엄마 닮은 애들은 안 보이네요
죄다 아빠쪽으로 몰빵했나 봅니다
엄마쪽 닮았으면 대박인디 ㅋ
집근처를 어슬렁 거리는 그 까망 얼루기 녀석.. 웬지 보기 싫었다능 ㅋ
좌우지간에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5마리 모두 잘 태어났구요
지금 꼬맹이 옆에서 자거나 쫍쫍대고 있습니다욤
(자유)
개인적으로 하이브 민희진 사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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