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은 애완동물 산책시키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 게시판을 읽어보는 사람들에게라도 알려주고자 합니다.
내가 먼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애완동물을 공원에 데려오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아니, 솔직히 애초에 해결될수 없는 문제라면 애완동물 공원출입을 금지시켜야한다는게 솔직한 심정이긴 합니다.
1.산책로상에서 애완동물이 똥을 싸면 치우지도 않고 다니는것도 문제지만 그나마 치우는 사람들이 많은편인데
하지만 산책로 바깥에 잔디밭에 싸는 똥은 왜 안치우는건가요?
사람이 잔디밭을 지나갈수도 있는건데 아주 똥밭으로 만들어놓았더군요
2.산책로상에 개가 오줌을 싸고 있는데 똥은 치워도 오줌은 못치우겠다는겁니까?
애초에 못치울거면 개가 오줌을 못싸게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조깅하고 산책하는 사람들 그게 개 오줌인지도 모르고 밟고 지나갈텐데
3.ㅣ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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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목줄을 착용해서 다니는건 좋습니다.
근데 산책로에서 개를 끌고 다닐 때 그 목줄 늘리는걸로 저렇게 산책로 전체를 막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디로 다니라는겁니까?
하다못해 뒤에서 누가오면 지나갈 수 있게 목줄을 줄이던가 해야지
그런것도 아니고 오늘도 어떤 젊은 커플이 저렇게 다니길래 길을 지나갈 수있게 목줄을 줄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대꾸는 안하고 눈을 흘겨보고서는 목줄을 줄이더군요..
어떤 아줌마는 그냥 산책로 옆으로 지나가면 되는거 아니냐면서 되려 소리치는 인간도 있습니다
저 자신도 남한테 괜히 싫은 소리하기도 싫거니와 마음속으로 불편합니다.
(음식)
숯불에 뭘 구어먹으면 맛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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