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된 여아입니다 (중성화수술)

첫 생리가 끝나고 3주정도 지났는데 아이가 갑자기 사료도 안먹고 그렇게 좋아하던 간식을 줘도 안먹고 물만 가끔 마셔요

그리고 평소에는 그렇게 활발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아이가 힘이 없는것 같아서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검사는 다해보았는데 이상은 없었구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생리가 끝나고나면 교배를 했던 안했던 그리고 임신을 했던 안했던 한달정도후에 마치 상상임신처럼

입맛도 없고 힘도없고 그렇게 된다고해요.

그래서 식욕증진 먹는약 3일치 처방받고왔는데 원장님께서는  그래서 실내견 여아성별들의 질병들을 예방코저 중성화수술을 

해주는거라 고 하는데 저는 중성화수술시 남아는 외관에서  고환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는데 여아는 개복수술로 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아이가 힘들거 생각하면 하고싶지않고 또 가끔보면 중성화수술로 인해서 수술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망한경우도 있는것같더라구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궁의 관련 질병들이 생기지않는다고하니 어떡할지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