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는 성묘로 자라기 많이 힘든가봅니다.

저희집에  뒷발을 절둑거리는 고양이도 밥먹으로 한참 오다가 안보이고...하양이 가족들 4마리 중에 지금은 한마리만 오

더라구요 한마리는 cctv 보니깐 갑자기 밥먹다가( 저희 차 밑에다 밥줍니다) 도로로 뛰어가다 차에 밟혀 죽었고..

다른 한마리는 집앞 도로에서 개한테 쫓기다 차에 치여 죽었고...

마지막 남은  한마리오면 육포도 일부러 챙겨주고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길양이들 수명이 3년이라니깐...

길에 있는 개나 고양이나 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고양이는 크면 개인 영역 가지는걸로 알아요~

고양이 새끼 낳는 주기와 한 배에 낳는 수를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죠.

유지될 수 있는 개체수에 비해 번식력이 너무 높은 듯 합니다. 그러니까 중성화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하고 적절한 개체수 유지가 꼭 필요한 듯 해요. 불쌍하게 폐사하는 애들 너무 가슴 아파요. 선생님도 시간되시면 구청에 TNR 신청하셔서 동네 길냥이들 땅콩 떼어 주세요. 적절한 개체수가 유지되어서 불편없이 사람과 고양이도 서로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디서 들으니  일년에 2-3번 번식기가 온다고 합니다

한 살 때 거의 죽어버리더군요.... 두살 부터는 덜하고 ㅠㅠ

길고양이 평균 수명이 3년이라고 하니 얼마 못 살고 죽는 거죠...

겨울되면 추위와 갈증으로 많이 죽을걸요. 웅덩이에 물고여도 얼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