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매일 찾아오는 귀염둥이 고양이 바비

[가족소개]
글쓴이 : 일편일편 날짜 : 2020-09-15 (화) 23:04 조회 : 934 추천 : 15    


한적한 시골집에 살고있는 40대 초반입니다.


6월에 새로 이사를 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저희집에 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여기가 자기 집인줄 알고 있어요.

여름 한동안 제방 창문앞에 밤마다 찾아오고 마당에 나가면 같이 놀아달라고 하고....

항상 밥먹고 소화시키려고 마당에서 놀다가 가곤 합니다. 문제는 한마리가 아니고 두마리.....

밖으로 싸돌아다니다가 오로지 '밥'만 먹으러 오는것 같진 않고 우리집 마당 어딘가에 있다가 제가 마당으로 나가면 어디에선가 '냐옹' 하더니

짜잔 하고 등장합니다.


몇살인지도 잘 모르겠고....'야' 라고 부를순 없으니 한놈은 바비, 한놈은 킴이라고 이름은 짓긴 했는데 참.....

데리고 들어와서 씻기고 싶기도 한데 문제는 제가 웰시코기를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를 보거나 소리를 들으면 거의 PTSD 걸릴정도로 깜짝깜짝 놀라고 짖어대서  지금은 그냥 마당에 밥만 놔주는 정도입니다. 혼자살며 직장생활하며 강아지 한마리 키우기도 벅찬데 고양이 두마리까지 집에 들이면 제가 감당할 수 없을것 같아서 많이 걱정이네요. 3마리는 어휴....ㅠㅠ


그중에 한놈인 바비입니다.

그런데 너무 예뻐서 보면 참 흐뭇하긴 하네요. 제가 본 고양이중에서 역대급으로 예쁘게 생긴듯..

아주 애교가 장난이 아니예요 ㅎㅎ


어디서 뭘 먹고 왔는지 입주변에 뭘 뭍이고....


제 방 창문으로 밤에 와서 창문열고 쓰다듬어주자 우리집 강아지 소리에 갑자기 화들짝 놀란 바비표정.


이화에월담하… 2020-09-16 (수) 00:06
귀엽군요.
광폭강아지 2020-09-16 (수) 01:04
엄청난 미묘에 눈동자색상 너무 아름답네요
카레고로케 2020-09-16 (수) 01:42
정말 예쁘네요. 매일 찾아와서 냥냥 거ㅣ리는 거 보면 하루 피로가 싹 없어질듯..ㅠㅠ
아르고노트e 2020-09-16 (수) 09:40
집에 들이기 어렵다면 외부에 보금자리라도 만들어 주세요.
그곳에 밥그릇 놔주시고요
길고양이 평균 수명이 2년입니다.
가혹한 외부환경 보다는 생존률이 높아질겁니다.
가끔 접종이나 기생충약 먹이면 저 귀여운 천사가 그나마 오래 살텐데..
     
       
글쓴이 2020-09-16 (수) 09:45
쉬었다 가라고 마당에 큰 집하고 밥그릇도 놔줬는데 아직 거기에 있진 않더라고요..얼마전 태풍때문에 비올때 내심 여기서 비 피할라나 싶어서 기대했는데 그렇지도 않고...지금은 딱 밥만먹고 마당에 누워서 쉬다가 어디론가 사라져요
1004신사 2020-09-16 (수) 21:08
대단하세요 밥6개월 주는데 다가가면 도망가는데 존경합니다
가슴이시킨다 2020-09-16 (수) 23:36
저같으면 데려다 키웁니다.
고양이 사람 볼줄 아는 구만요. 허허허허
믹스와찡이 2020-09-17 (목) 05:51
냥큼한냥이 2020-09-17 (목) 13:12
남자 아이면 포획해서 TNR 이라도 해주세요.
그럼 번식을 위해 사투하는 일이라도 없어지고 온순해져서 길에서 살더라도 좀 더 안전할것이고
님께 의지해서 같이 살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놓치기 아까울듯 합니다!!
Shua 2020-09-18 (금) 05:27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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